톰 드마르코, 티모시 리스터, 피플웨어 (Peopleware: Productive Projects and Teams)
톰 드마르코, 슬랙: 변화와 재창조를 이끄는 힘 (Slack: Getting Past Burnout, Busywork, and the Myth of Total Efficiency)
톰 드마르코,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프로젝트 군상의 86가지 행동 패턴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
톰 드마르코 책들은 IT 분야 매니지먼트의 고전입니다. 특히 피플웨어가 유명합니다.
에드워드 요든, 죽음의 행진: 문제 프로젝트에서 살아남는 법
에드워드 요든은 톰 드마르코보다 한 세대 더 이전의 사람으로 알고 있고, 역시 IT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초기 개념 형성에 기여한 분입니다.
- It's not Luck
더 골(The Goal)로 유명한 엘리 골드렛의 두번째 저작. 산업공학, 공장 최적화 분야에서는 '더 골'이 꽤 유명합니다. 이 제약이론(Theory of Constraints)을 두 번째 저작인 It's not luck에서 사고 프로세스(thinking process)로 확장합니다. 엘리 골드렛이 The Goal을 쓰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었는데, 정작 사람들이 그 결과물로 나온 원칙들만 가져다가 쓰는게 많아지면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고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쓴 책입니다.
- 제럴드 와인버그, 대체 뭐가 문제야 (are you light on?)
제럴드 와인버그, 테크니컬 리더
- 제럴드 와인버그, What did you say?
GeraldWeinberg 는 일부 애자일 초기 인사들에게서 애자일의 아버지라는 평을 듣는 분이예요. 개발자로 시작해서, 수십년간 컨설팅을 해오셨고,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요. '대체 뭐가 문제야'는,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을 우화식으로 쓴 책이예요. 매우 짧아서 읽기 좋고요. 테크니컬 리더는 '리더십'에 대한 책이예요. MBTI의 4개 분류를 따라서 4 종류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예요.
JohnWhitmore, 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 (Coaching for Performance)/
존 휘트모어는 코칭을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시작한 초기 인사예요. 코칭의 GROW 모델의 초기 형성이 기여한 분이기도 하고요. 관리적인 관점에서 코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 패턴, Wiki 그리고 XP
어떤 일본 사람이 쓴 책인데, 자기조직적인, 창발적인 문화에 대해서 쓴 책이예요. 건축에서 ChristopherAlexander 가 시작한 패턴문화, 그리고 WardCunningham 으로부터 시작된 위키, 그리고 KentBeck 에 의해 시작된 애자일의 XP, 이렇게 세 가지 문화에 관통해서 흐르는 배경 철학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개발팀을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를 넘어서, 일반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예요. 정작 개발적인 내용은 별로 없다는..
PeterSenge, TheFifthDiscipline (학습하는 조직)
학습조직이라는 측면에서 유명한 고전 중 하나인데, 학습조직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하는 책은 아니긴 해요. 학습 조직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 대해서 골고루 다루고 있어서.. 실천공동체(CommunityOfPractice)라는 개념도 같이 살펴보면 좋아요.
티모시 갤웨이는 코칭의 1세대 인사 중 한명이고, 이 번역서는 원제가 Inner Game of Work예요. 이건 관리적인 관점보다는, 일을 하는 당사자로서 도움이 되는 책인데, 각자의 생산성이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알아야 그에 부합하게 관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약간 어떤 측면에서는 칙센트미하이의 책/FindingFlow과도 살짝 겹치는 이야기들이 나올거예요.
- 과학기술의 사회학
사회학에 더 가까운 책인데, 여러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데, 그 중에서 '2. 신기술과 작업조직의 변화', '3. 정보통신기술과 생산방식의 변화' 정도가 읽을만해요. 테일러주의와 포드주의에 대해서 고찰하고, 그 대안으로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강조하는 도요타 린 방식 등을 제안하고 있어요. 도요타 린 방식의 핵심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참여라는 관점에서는, 현장에 권한을 많이 부여했다는 점. 심지어 현장에서 버튼 하나만 눌러서 컨베이어 벨트 전체를 멈출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컨베이어 벨트가 멈추면 손실이 엄청난데도요. 누군가 문제를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모두가 모여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돕고요.
- 패트릭 렌시오니,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조직이 어떻게 병들어갈 수 있고, 그걸 앎으로써, 반대로, 어떻게 건강해지게 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책이예요. 5가지 단계가 꽤 의미심장해요. 간단한 내용은 팀의5가지역기능를 참고하세요.
진로상담 분야의 권위자인 크럼볼츠 박사가, 대학에서 진로상담을 해오면서 발견한 내용들을 적은 책인데, LeanStartup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아요.
어댑트 Adapt
불확실한 상황 하에서 어떤 전략들을 선택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주는 책. 환경이 계속 바뀌고 다이나믹한 상황을 대응해야 하는 조직을 운영할 때 좋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제럴드 와인버그, Quality Software Management
제럴드 와인버그 저서의 끝판왕인데, 번역서는 없고, 이해하기도 만만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