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Management
개인, 조직에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변화관리라고 한다.
변화를 일으키기 전에, 변화를 촉진하는 사람, 변화의 당사자들 모두가 먼저 GettingOutOfTheBox를 해야 한다.
ADKARModel에 따르면:
Awareness, Desire는 Coaching이 다룰 수 있겠고, MotivationalInterview가 다룰 수도 있겠다. 특히 저항을 다룰 때에 MotivationalInterview가 도움이 될 것 같다.
Knowledge는 또 다른 이야기일 것 같고. Knowledge는 어쩌면 InnerGame이 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조직 역동을 잘 모르는 조직은 Facilitation이 관여할 수 있을 것 같고. 또는 ability 요소와 함께 묶어서 전문성이라는 요소의 계발이 필요하다고 하면, DeliberatePerformance가 관여할 수도 있겠다. DreyfusModel을 참고해도 좋겠다.
Ability, Re-inforcement 부분은 다시 Coaching이 관여할 수도 있을 것 같고. Re-inforcement 부분은 후원 환경 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습관 형성이나 선택 설계(Nudge)가 관여할 수도 있겠다.
ADKARModel과 또 다른 ChangeModel로, FrameworkForChange도 있다.
변화라는 주제를 다룬 책으로, Switch, Influencer, LeadingChange, QSM/Vol4 등이 있다.
변화 관리의 여러 측면
'변화 관리'라고 하면, 마치 변화 위원회의 중앙 관제 센터에 앉아서 변화가 잘 일어나도록 지시를 내리고 관리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굉장히 다양한 부분을 건드려야 한다. 자각과 열망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비저너리가 되어서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굉장히 관계적인 측면을 다루며 뛰어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지식과 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교사나 코치/트레이너가 되어야 할 필요도 있겠다. 자기강화를 위해서는 습관 형성 설계, 넛지 설계를 하는 사람이 될 필요도 있다.
변화 관리와 스타트업
어떤 측면에서 보면, StartUp도 사회에 대한 ChangeManagement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려는 열망을 일으키는 부분은 일종의 마케팅일 수 있을 것 같고. Knowledge는 무엇일까? Ability는 UX와 가격경쟁력/구매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고, Re-inforcement는 자금 선순환 구조를 통한 기업의 존속, 혹은 재구매/재방문, 지속적 사용으로 볼 수도 있겠다.
다른 면으로 보면 기업 활동이라는 것은 시장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시장의 필요를 파악해서 그것을 구현해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약간 더 사회의 필요를 창조하는 일을 한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스타트업 기업은 일종의 사회에 대한 ChangeAgent가 되는 셈이다. ChangeAgent로서 갖춰야 할 역량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관련 도서
QSM/Vol4: Anticipating Change
HowToChangeTheWorld: Change Management 3.0
Leadership Agility, Joiner & Josephs
- Management 3.0, Jurgen Appelo
- Leadership in a Wiki World, Rod Collins
- The Leaders’ Guide to Radical Management, Stephen Denning
- Presence, Senge et. al.
- Re-imagine! Tom Peters
Leadership and Self-Deception: GettingOutOfTheBox, Arbinger Institute
- Change model theorists (who have written many books): Darryl Conner, Margaret Wheatley
Margaret Wheatley, Leadership and The New Science: Discovering Order in a Chaotic World Revised
Margaret Wheatley, Perseverance
- Arnold Mindell's edge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