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은
Train vs Coach
- Train은 훈련 시키는 사람(기관차)이 피교육자를 끌고 가는 것. 원동력이 훈련 시키는 사람에게 있다.
- Coach는 승객이 가자고 하는 곳으로 마부가 가는 것. 주도권이 승객에게 있다.
근대적인 코칭은 TimothyGallwey가 InnerGame을 소개하면서 발달했다. 그것을 JohnWhitmore가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비즈니스 코칭 분야를 발달시켰다. 본격적으로 코칭이 직업적인 비즈니스로 성립하는데는 ThomasLeonard의 공이 컸다. ThomasLeonard는 그 공헌을 인정받아 현대코칭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다. 그는 ICF의 발족에 기여하고 CCU를 설립하는 등, 코칭의 조직화에 큰 공헌을 했다.
코칭은 MartinSeligman의 PositivePsychology나 CarlRogers의 PersonCenteredTherapy와 맥락을 같이 한다.
역사
Vikki G. Brock가 코칭의 역사에 대해 방대한 자료를 남겼다.
Vikki Brock, Coaching Pioneers: Laura Whitworth and Thomas Leonard,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oaching in Organizations, 2011
Vikki Brock, Grounded theory of the roots and emergence of coaching, International University of Professional Studies, Maui, 2008
Vikki는 코칭의 뿌리를 다음과 같은 네 개의 계열로 분류한다.
- 심리학 계열: KRW International, RHR International, the 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 Hudson Institute, Strozzi Institute, Personnel Decisions International
비즈니스 계열: PeterDrucker, KenBlanchard, Schein, ChrisArgyris, PeterBlock, Peters, StephenCovey, Goleman, DavidCooperrider, and PeterSenge
ThomasLeonard와 LauraWhitworth 둘 모두는 WernerErhard의 est: ErhardSensitiveTraning를 들었고, WEA: Werner Erhard and Associates에서 회계사로 일했다. ThomasLeonard가 자신의 동료가 휴가를 간 사이에, LauraWhitworth를 잠시 고용했다. ThomasLeonard가 먼저 WEA를 나와서 자신의 교육과정을 만들고 코칭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LauraWhitworth는 조금 더 후에 자신의 코칭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LauraWhitworth는 잠시동안 TimothyGallway를 자신의 코치로 둔다.
이와는 별개로 TimothyGallway와 JohnWhitmore는 InnerGame을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코칭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WernerErhard / FernandoFlores 계열과 TimothyGallway / JohnWhitmore 계열은 서로 교류하기도 했다. JohnWhitmore는 유럽에서 est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TimothyGallway와 JohnWhitmore는 모두 EaslenInstitute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 후 ThomasLeonard는 CoachUniversity, ICF, CoachVille, IAC 등을 설립하며 코칭의 대중화에 왕성한 기여를 했다. 비슷한 시기에 LauraWhitworth는 CTI를 설립하여 CoActiveCoaching을 정리했다.
이러한 여러 계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융합하며 코칭 분야를 형성해왔다. 그 배경에는 몇 가지의 요소가 있다. 처음으로는 IT 기술의 발달로 각자 계열의 활동이 널리 퍼질 수 있게 된 점, 미국에서 다국적 학생들이 공부하며 교류할 수 있었던 점, 여러 Humanist center들이 설립된 점 (EsalenInstitute, NTL, Omega, Findhorn, Tavistock 등).
코칭 원리
코칭은 코치이의 자각(Awareness)과 책임(Responsibility)을 높여서 스스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해결책을 찾아내고 실행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각은 수용 능력의 확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수용 능력의 확대에는 질문이 효과적이다. 때문에 코칭에서는 질문을 중요하게 사용한다. AwarenessQuestion에 그 예시 목록이 있다.
ICF에서 정의한 ICFCoreCoachingCompetencies와, IAC에서 정의한 IACCoachingMasteries가 있다.
코칭 모델
다양한 코칭 모델들이 있지만, GrowModel은 가장 널리 쓰이는 대화 모델이며, 가장 기본적이기 때문에 다른 모델들을 함축적으로 포괄할 수 있다.
CoActiveCoaching은 로라 휘트워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중독자 치료를 위한 MotivationalInterview에서 사용하는 OARS Model도 코칭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MotivationalInterview는 동기 수준이 낮거나 양가감정을 느끼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은유(metaphor)를 사용하는 CleanLanguage도 코칭에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CleanLanguage를 활용한 코칭 모델로서 FiveMinuteCoach가 있다.
가족치료모델인 SolutionFocusedTheraphy도 코칭에 활용할 수 있다.
PerformanceCoaching에서 FlowModel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교육 과정
국내 AgileCoaching 교육과정으로 AC2가 있다.
정규 교육과정은 KCA코치인증 페이지 참고.
CoachInc의 CEP, ACP, ACCP 등이 있다.
CoachVille의 교육과정이 있다.
분야
다루는 문제의 깊이에 따라 PerformanceCoaching, TransformationCoaching 등의 분류가 있다.
다루는 문제의 분야에 따라 BusinessCoaching, LifeCoaching 등의 분류가 있다.
대상의 형태에 따라 개인 코칭과 TeamCoaching이 있다.
단체 및 미디어
저널로 Coaching: An International Journal of Theory, Research and Practice가 있다.
저널 등의 자료를 발간하는 단체로 The OCM: The Oxford School of Coaching & Mentoring이 있다.
웹사이트로 http://www.peer.ca/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