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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는 de Shazer와 동료들에 의해 개발되어 진화해왔다. 1980년대 초반에 밀워키에 있는 BriefFamilyTherapyCenter (BFTC)에서 개발되었다.

SFT는 종종 SolutionFocusedBriefTherapy라고도 말하는데, brief strategic therapy movement (Watzlawick, Weakland, & Fisch, 1974)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비록 SFT가 MiltonErickson의 가족 시스템 이론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poststructural (후기 구조주의)와 postmodern이나 constructivist ideology에 뿌리를 두고 있다. SFT는 MentalResearchInstitute (MRI)의 문제 해결 모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작되었다.

김인수 선생이 [[https://www.youtube.com/watch?v=vKKIbrw_0as|Brief History of SFT]]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영상도 재미있다. 당시 시대는 기존의 질서와 합리성에 다양한 의문이 제기되던 시기였다. 시대적 분위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기에는 6명이 모여서 모임을 했다. 각자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비밀리에 모였다.

SFT의 기반은, 상담자가 다음의 신념을 굳게 믿는데 있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내면의 자원과 힘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것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전을 받지도,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상담사로부터 듣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치료 과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자신의 선호에 기반해 그렇게 하거나, 치료의 결과와 목표를 결정하는 것을 통해 그렇게 한다.

== 기본 원리 ==

 * 클라이언트의 강점과 능력에 초점을 두고 그것을 활용한다.
 *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 사례관리자는 클라이언트의 협력자로서 활동한다.
 * 클라이언트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변화하는 존재이다.
 * 현재와 미래를 지향한다.

== 중심 철학 ==

실천가가 문제 중심이나 자신의 준거틀로 클라이언트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실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규칙. 경직된 규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안내지침이며 지혜.

 * 클라이언트가 문제 삼지 않는다면, 실천가가 먼저 고치려 하지 마라.
 * 효과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그것을 더 많이 시도하라.
 * 그러나 그것이 효과가 없다면 반복하지 말고, 다른 것을 시도하라.

== 면접에 유용한 기술 ==
 * 예외 질문: 성공 경험 탐색
 * 기적 질문: 내담자의 사고를 문제에서 해결책으로 옮김
 * 척도 질문: 내담자의 지각을 촉진하고 중요한 것, 목표를 설명하고 격려하며 동기를 부여
 * 대처 질문: 내담자의 강점과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
 * 관계성 질문
 * 칭찬: 직접 칭찬, 간접 칭찬, 자기 칭찬

== 유용한 언어 기술 ==

유용한 언어기술
 1. 관계성 질문
 2. 만일.......
 3. 대신에....
 4. 문제에 대해서는 묻지 말고 해결에 관한 것을 구체적으로 물어라!
 5. 왜 대신에 어떻게
 6. 내담자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때 - “ 당신은 언제 그렇게 할 수 있었나요? ”
 7.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 “무엇을 보면 그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8. 개방형 질문
 9. 자기 칭찬
 10. 내담자가 비현실적인 것을 이야기 하였을 때 해결에 대해 더 생각하도록 격려하면서 - “ 당신은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11. 그래서.....
 12. 와우!
 13. 침묵
 14. 만약에..... : 문제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15. 언제....
 1.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1. 당신이 이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시나요?
 1.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뭘 보고 알 수 있나요?
 1. 그리고 또 무엇이 있나요?
 1. "잘 모르겠어요."
 1. "차이"에 대한 질문 사용


피해야 할 언어
 1. 왜
 2. 단정적인 질문
 3. 그러나(YesBut)



== 동영상 ==

김인수 선생님의 상담 사례 동영상
 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5LxGZ_S9w4A$
 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048jSFnVcKw$
 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1MhJT4M_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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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언어의 사용 (Useful Language Use) ===

우리가 매일 어떤 일에 종사하던지 간에, 사람들과 일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언어이기 때문에 우리가 필요할 때 쉽게 꺼내볼 수 있는 몇 개의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도구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평소 잘 알려진 해결중심적 접근의 도구 외에도 가장 유용한 언어적 도구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당신이 ...할 때는 그래야 하는 좋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
("You must have a good reason to...")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비롯되었더라도 클라이언트가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훈계나 교육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면 평소처럼 설교조로 말하려고 하는 자신을 급히 멈추고 “당신이... (음주를 너무 많이 할 때는, 울화통을 터트릴 때는, 아이의 뺨을 때릴 때는, 자살하고 싶을 때는) 그래야 하는 좋은 이유가 있을 텐데”라고 이야기를 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매우 영리하고 명민한 클라이언트들은 즉시 그 의미를 터득하고 웃음을 터트리거나 “꼭 그렇지는 않지만 술을 많이 마시긴 하죠,”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곤 한다. 물론 이런 경우 우리는 단지 ...“우선 먼저 어떤 것을 할 생각을 해 왔는지...?”에 대해 물어보면서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일이 매우 쉬워진다.

한편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 지에 대해 많은 “설교”를 들어온 클라이언트들은 자동적으로 “좋은 이유들”(또는 다른 사람들이 “변명”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열거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기 시작한다. 이때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에 주의 깊게 경청하고 더 많은 다른 “좋은 이유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물어야 한다.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들은 5개나 6개의 “좋은 이유들”을 더 말하고 난 후에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 시작한다. 인내심을 갖고 더 많은 “좋은 이유들”을 이야기하도록 기다리면 클라이언트들은 결국 우리가 자신을 질책하거나, 감언으로 설득하거나, 자신이 변화할 것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많은 클라이언트들은 “사실은 제가 너무 술을 많이 마시죠” 라고 이야기를 한다. 일단 클라이언트가 이러한 시점에 도달하게 되면 해결책을 위한 어떤 생각들이 적절한 접근일 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할 때는 그래야 하는 좋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라는 질문 이면에 깔려 있는 전제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의 성질에 대한 파악에서 출발하는 일반적인 시도에서 완전히 이탈한 것이다. 이 질문이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당신은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잘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별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행동 배후에는 어떤 논리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고, 전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논리적인 이유들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이때 우리는 문제가 무엇이었던지 간에 유용한 “알고 싶어하는(not-knowing)"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실천가는 반드시 자신이 이야기한 것과 일치되게 클라이언트의 답을 기다리는 행동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 클라이언트들은 진정 그 도전에 응하여 생각을 더 깊이하고, 질문들에 대해 더 신중하게 숙고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는 소진과 소위 “문제를 부인하는” 클라이언트로 인해 겪는 좌절감에 대한 좋은 대책이 될 수 있다.

【 사례: 구직 】

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위탁보호, 그룹홈, 중간주거가정, 주거 프로그램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독립하여 자급자족하도록 원조하는 프로그램에 자문을 한 적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17세 정도가 되면 경제적 자립과 돈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처럼 이들도 주로 초보적인 수준의 직장을 찾고 유지하는 기술을 습득해야 했다. 이 프로그램의 한 직원은 트래비스(Travis)라는 한 17세의 청소년 때문에 매우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트래비스는 어디에 가서 직장을 구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고, 계속해서 구직신청을 할 거라고 약속하곤 하였다. 이 직원은 처음에는 크게 고무되어 매주 트래비스가 얼마나 많은 구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고할 지에 대해 기대하면서 열심히 지지하였다. 하지만 매주 트래비스와 만날 때마다 그가 어떻게 거의 대문 밖까지 나가기는 했지만 직업소개소나 여러 패스트푸드점까지는 가지 못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만 듣게 되었다.

트래비스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변명)는 수없이 많았다. 사회복지사는 트래비스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한 번도 나간 적이 없었다는 것이 명백했기 때문에 트래비스에게 매우 실망하고 있었다. 트래비스는 글을 읽고 쓸 줄 알았고, 언제나 돈이 없어 이 CD나 저 CD를 살 수 없다고 불평을 했었고, 명품 신발이나 옷을 좋아했고, 영화보러 다니길 좋아했지만 돈이 없는 것에 대해서 항상 시무룩해 하곤 했다.

난 사회복지사에게 그가 트래비스에게 “네가 구직 신청을 하지 않는 매우 좋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좋은 이유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고 싶구나”라고 이야기하면 어떻게 답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물어 보았다. 그는 그 질문을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젠 트래비스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 질문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하였다.

우리가 그날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 난 잊고 있었는데 다음 번 회의에서 사회복지사는 얼굴에 큰 미소를 지면서 보고하였다. 그는 나와 집단에게 트래비스의 최신 소식을 알려 주고 싶어 하였다. 다음 번 트래비스와 만났을 때 사회복지사는 “트래비스, 난 네가 직장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강경하게 했던 것 같구나. 생각해 보면 네가 지금까지 직장을 구하지 않았을 때는 그래야 하는 좋은 이유가 있었을 텐데 말이야. 지금까지는 물어볼 생각조차 못했으니 그 이유들이 무엇인지 들어보고 싶구나.” 이러한 말들이 그의 입에서 나오자마자 트래비스는 즉시 “사실은 아니에요. 직장을 구하지 않은 좋은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그저 게으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는 예상치 않았던 답에 깜짝 놀랐지만 슬기롭게도 그것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2주후 트래비스는 햄버거를 익히는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수퍼바이지, 직원, 클라이언트나 심지어는 자신의 자녀나 동반자로 하여금 방어적이 되어 품위를 잃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자세 중 그들을 가장 존중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면서도 부드럽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서로 탓하고 방어해야 하는 불쾌하고, 반복적이고도, 비생산적인 상호작용을 수반하는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 Solution Center


===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기 : "어떻게 견디고 계시나요?" (Making Ordinary Extra-Ordinary "How Do You Cope?") ===


나의 상담세션을 관찰하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한 시간 동안 "와우(Wow)"란 말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 놀라곤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내가 한 세션동안 이 말을 25번이나 사용했다고 그 수를 세어 내게 이야기해 주기까지 했다. 물론 난 사람들이 이에 대해 농담삼아 이야기하기까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로부터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하루 종일 잠자리에 누워 있을” 지경까지 왔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어떻게든지 힘을 내어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야겠다’고 결정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잠자리를 털고 일어날 그 어떤 이유도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 억지로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두려운 일인지 상상해 보라. 우리들은 대부분 단지 늘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그리고 하루 밤을 잘 잤으므로 계속해서 잠자리에 누워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 없이 일어나곤 한다. 특히 나 자신과 같이 에너지가 많고, 일하기를 좋아하고, 무엇인가를 해 냈다는 느낌을 통해 힘을 얻는 사람은 몹시 아프지도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은 상상하기가 힘든 일이다.

이와 같이 현저하게 대조적인 상황은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실패할 운명에 처해있다는 느낌으로 일어나 하루를 맞이하기가 두려운 경우 삶 그 자체가 얼마나 힘들 지 가히 상상할 수 있게 해 준다. 그저 “노력해서 뭘 해”라고 하면서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어머니들은 자녀들이 그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아이들을 보살핀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비극적이고, 고통스럽고, 희망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생활을 지탱해 간다.

우리는 당연히 인정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그 공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 아니 그 이상이어도 된다.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 우울하고, 낙심하고, 기진맥진한 상태에 있으면서도 보통 어머니들에게 요구되는 것처럼 자신을 헌신적으로 내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진심으로 놀랄 만한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알고 진심으로 “와우”라고 하는 것은 결코 힘든 일이 아니다. 그 누가 그 어머니에게 지금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라고 요구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와 같이 진정 놀라워하고 경외하는 자세를 보였을 때 클라이언트들도 자신들의 평범한 노력들이 진정으로 특별한 것이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한다. 여기서 우리가 "와우"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 Solution Center
 * [[해결중심치료/유용한 언어의 사용]]
 * [[해결중심치료/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기]]
 * [[해결중심치료/지하 철도(Underground Railroad)를 타면서]]
 * [[attachment:Instructors.pdf|Instructor's Resource Manual]]
 * [[attachment:Learners.pdf|Learner's Resource Manual]]
 * [[attachment:case_manual.pdf|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매뉴얼]]
Line 59: Line 95:
 * [[http://www.brief-therapy.or.kr/|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해결중심치료 교육과정 운영
 * [[http://www.sfbta.org/|SFBTA]]: Solution-Focused Brief Theraph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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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MotivationalInterview, [[MI와 SFT]], [[가족치료]]

김인수와 드쉐이저가 창안한 치료요법. 문제점에 중심을 두는 여타 치료방법에 비해서 해결책 구축에 중심을 두는 특징이 있다.

SFT는 de Shazer와 동료들에 의해 개발되어 진화해왔다. 1980년대 초반에 밀워키에 있는 BriefFamilyTherapyCenter (BFTC)에서 개발되었다.

SFT는 종종 SolutionFocusedBriefTherapy라고도 말하는데, brief strategic therapy movement (Watzlawick, Weakland, & Fisch, 1974)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비록 SFT가 MiltonErickson의 가족 시스템 이론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poststructural (후기 구조주의)와 postmodern이나 constructivist ideology에 뿌리를 두고 있다. SFT는 MentalResearchInstitute (MRI)의 문제 해결 모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작되었다.

김인수 선생이 Brief History of SFT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영상도 재미있다. 당시 시대는 기존의 질서와 합리성에 다양한 의문이 제기되던 시기였다. 시대적 분위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기에는 6명이 모여서 모임을 했다. 각자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비밀리에 모였다.

SFT의 기반은, 상담자가 다음의 신념을 굳게 믿는데 있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내면의 자원과 힘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것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전을 받지도,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상담사로부터 듣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치료 과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자신의 선호에 기반해 그렇게 하거나, 치료의 결과와 목표를 결정하는 것을 통해 그렇게 한다.

기본 원리

  • 클라이언트의 강점과 능력에 초점을 두고 그것을 활용한다.
  •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 사례관리자는 클라이언트의 협력자로서 활동한다.
  • 클라이언트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변화하는 존재이다.
  • 현재와 미래를 지향한다.

중심 철학

실천가가 문제 중심이나 자신의 준거틀로 클라이언트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실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규칙. 경직된 규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안내지침이며 지혜.

  • 클라이언트가 문제 삼지 않는다면, 실천가가 먼저 고치려 하지 마라.
  • 효과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그것을 더 많이 시도하라.
  • 그러나 그것이 효과가 없다면 반복하지 말고, 다른 것을 시도하라.

면접에 유용한 기술

  • 예외 질문: 성공 경험 탐색
  • 기적 질문: 내담자의 사고를 문제에서 해결책으로 옮김
  • 척도 질문: 내담자의 지각을 촉진하고 중요한 것, 목표를 설명하고 격려하며 동기를 부여
  • 대처 질문: 내담자의 강점과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
  • 관계성 질문
  • 칭찬: 직접 칭찬, 간접 칭찬, 자기 칭찬

유용한 언어 기술

유용한 언어기술

  1. 관계성 질문
  2. 만일.......
  3. 대신에....
  4. 문제에 대해서는 묻지 말고 해결에 관한 것을 구체적으로 물어라!
  5. 왜 대신에 어떻게
  6. 내담자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때 - “ 당신은 언제 그렇게 할 수 있었나요? ”
  7.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 “무엇을 보면 그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8. 개방형 질문
  9. 자기 칭찬
  10. 내담자가 비현실적인 것을 이야기 하였을 때 해결에 대해 더 생각하도록 격려하면서 - “ 당신은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11. 그래서.....
  12. 와우!
  13. 침묵
  14. 만약에..... : 문제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15. 언제....
  16.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17. 당신이 이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시나요?
  18.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뭘 보고 알 수 있나요?
  19. 그리고 또 무엇이 있나요?
  20. "잘 모르겠어요."
  21. "차이"에 대한 질문 사용

피해야 할 언어

  1. 단정적인 질문
  2. 그러나(YesBut)

동영상

김인수 선생님의 상담 사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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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048jSFnVcKw$

  3.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1MhJT4M_oGo$

아티클


See Also: MotivationalInterview, MI와 SFT, 가족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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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중심치료 (last edited 2024-02-12 13:37:04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