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M/Vol4
Practicing to Becoming a Change Artist
- Goint to Work: 일하러 갈 때 평소와 다른 길로 가보기. 변화에 수반하는 혼돈 등의 감정을 스스로 느껴보기.
- Making One Small Change: 스스로 단 하나의 요소만 바꿔보기. 하나만 바꾼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 느껴보기.
- Changing Nothing: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왜 변화의 필요를 느끼는지 발견해보기.
- Changing a Relationship: 누군가와의 관계를 변화시켜보기. 일치성과 충돌에 대해 배운 것을 직접 경험해보기.
- Being the Catalyst: 다른 사람의 변화 프로젝트를 facilitate해보기.
- Being Fully Present: 적극적 경청해보기.
- Being Fully Absent: 문제를 떠나있어보기. 일주일 동안 휴가를 가보고, 돌아왔을 때 어떤 것이 변해있는지 관찰해보기.
- Applying the Principle of Addition: 반복하면 강화된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affirmation을 정해서, 매일 매일 줘보기.
- Organizing the Grand Tour: 다른 change artist를 사무실에 초대해서, 사무실의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다른 팀에서 탐낼만한,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도록 하기.
- Learning from History: 당신이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실천법의 역사를 발견해보기.
- Putting Theory into Practice: QSM의 아무 쳅터나 리뷰를 해보고, 구체적으로 실천해보기.
- Developing Yourself:
Chap 6: Practicing to Become a Change Artist
이 장의 목표는 변화 아티스트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훈련받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다. 만약 이런 도전과제들을 당신이 직접 한다면 누가 말리겠는가?
6.1 일하러 가기
- 매우 작은 일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실수는 없다. -- Edmund Burke
당신의 첫번째 도전과제는 당신이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아주 조그만 특성을 바꾸는 것이다. 이 과제의 목적은 SatirChangeModel을 경험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The Challenge
당신의 도전 과제는, 내일 일하러 갈 때 (평소와) 다른 길로 가는 것이다.
Experiences
이 과제의 첫 경험은 이 과제를 처음 읽었을 때 당신의 머리와 마음에 스쳐 지나간 그것이다. 내가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의 몇몇 전형적인 반응은 이렇다:
- 나는 곧바로 패닉(무질서:Chaos)을 경험했어요. 지각하면 어떻게 하지? 나는 이미 최적의 경로를 찾아서 4년 동안이나 운전해왔는데. 갑자기 나는 Late Status Quo 상태에 처할 때 어떻게 느껴지는지 정확히 이해했어요. 그리고 내가 변화시키려고 하는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더 많이 고려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내가 들었던 첫번째 생각은, "불가능해!"였어요. 난 잘 닦아놓은 길 이외에 다른 단 하나의 대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무엇보다도 일하러 가는 길에 강이 있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수영? 나는 그냥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그러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러자 나는 이 과제가 말한 것이 "다른 방법"이지 "다른 경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나는 외부 요소가 무엇인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거절했던거예요.
이번에는 이 과제를 완료한 사람들이 나에게 했던 코멘트 몇 개를 살펴보자:
- I decided to go to work wearing a tie, which I've never done before. The reaction of other people was totally unexpected, both the number of people and their intensity. I learned how easy it is to be a foreign element, and that you can't change just one thing.
- 나는 넥타이를 매고 직장에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한 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었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몇명인지도, 그 강도도 말이죠. 나는 생소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배웠고, 단 하나만을 바꾸는건 불가능하다는걸 배웠어요.
- I went to work with a different attitude -- more positive. The whole day was entirely different. It's a much better place to work than it was last week.
- 나는 다른 태도로 일하러 갔었어요. 더 긍정적인 태도로 말이죠. 하루 전체가 완전히 달랐어요. 지난 주간에 내가 있었던 곳보다 훨씬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느껴졌어요.
- In driving by a different route, I got lost and discovered a part of the city I'd never seen before. I was late to work, but it was fun. I decided to go a different way each day, and I've been doing it now for six months. I like it.
- I always go to work in a different way every day, so I wasn't going to do the assignment. Then I realized that a different way for me would be to go the same way. So I drove the same way every day for a week and learned a couple of things. First of all, the same way isn't the same way, if I pay attention. Second, I'm not the same every day. Some days I can't tolerate waiting for the light at 35th Street, but other days I welcome the time to reflect about things. I used this learning to reintroduce a proposal that had been rejected last month. This time, they loved it.
박정수의 경험
무엇을 실천해볼까 하다가, 병원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 지하철 역까지 걸어서 갔다. 그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고, '아, 여기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 지하철 머리 부분에서 타야 최단거리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OO 입구로 들어왔으니까 이쪽에 서야 맞겠군' 하고 계산을 하고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을 내리고 표를 끊는데, 평소에 보던 역삼역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 '잘못 내렸나?'라는 걱정스런 마음이 덜컥 들었다. '에이, 설마. 방송 잘 듣고 내렸는데. 지하철 꼬리쪽으로 타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빨리 직접 가서 익숙한 출구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긴 복도를 지나서 눈에 익은 출구 모습을 보자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다. 그러면서, 변화에 직면하는 사람들이 이런 마음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변화시키려는 마음의 조급함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
초기의 작은 변화가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큰 변화가 될 수 있다: '이것도 하면 안돼?'라고 제안할 수 있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그것 하나가 달라지면 그 다음에 뭐가 나올지 모르고, 그 다음은 더 모르고, 완전히 길을 잃을까봐 두려워할 수 있을 것 같다.
6.2 Making One Small Change
- I report a conversation with a colleague who was complaining that he had the same damn stuff in his lunch sack day after day. "So who makes your lunch?" I asked. " I do," says he. - R. Fulghum
Your next challenge is to undertake a change project of your own, but this time to seek support in making this change. The purpose is to launch your career as a change artist by experiencing in the "real world" some of the theoretical learnings, but in as small and safe a way as possible.
The Challenge
Choose one small thing about yourself you want to change. Novice change artists tend to be too eager for their own good. If you want to eat a whole elephant, start with a single bite. If you finish one change, you are free to do another, and another -- so don't worry that it's too small.
Find an interested change artist (or associate, or some willing person), meet with him or her, and explain the change you want to make. Contact with that person for the kind of support you think you need to accomplish your change. Check with your supporter periodically to update him or her on your progress.
Experiences
Since readers of a book can't easily exchange observations about experiences, let's examine a fre instructive experiences of other change artists accepting this challenge to make on small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