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모델링한 ChangeModel의 일종. ChangeManagement에 활용할 수 있다.

변화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라 일어나야 효과적이고 지속적이며 정착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모델.

  1. Awareness of the need to change

  2. Desire to participate and support the change

  3. Knowledge of how to change (and what the change looks like)

  4. Ability to implement the change on a day-to-day basis

  5. Re-inforcement to keep the change in place

Awareness와 desire는 변화에 있어서 critical한 요소다.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싶은 부모의 경우, 아이 스스로의 자각과 열망을 먼저 다루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재미있게도, 코칭은 자각과 책임을 깨닫게 해주는 도구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없는 책임을 넣어줄 수는 없다.

변화는 두 가지 축을 포함한다. 비즈니스적인 축과 개인 측면의 축.

awareness를 일으키기 위해 조목조목 '너는 이게 잘못됐고 저걸 못하고...'라고 한다고 해도, 개인 측면의 축에서 감당하지 못하면 - 정서적으로 저항하는 등 - 변화가 일어나기 힘들다.

변화를 일으킬 대상을 관찰하고 각 요소가 어느 수준인지 살펴보자. awareness가 없으면 아무리 desire, knowledge를 강조해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awareness와 desire가 이미 충분한데, knowledge를 공급해주지 않고 계속 desire만 강조할 때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ADKAR라는 책도 있다.

ADKARmodel (last edited 2024-08-28 14:10:12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