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 이론
캐즘은 '빈 틈'이라는 뜻이다. 기술 수용주기 모델을 들여다보면 여러 단계들이 있다. 캐즘은 그 각 단계들 사이에 존재하는 웅덩이 같은 것이다. 이전 단계에서 취했던 전략을 그대로 쓰면 캐즘을 건너뛸 수 없고, 다음 단계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새롭게 고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 수용주기
Innovator
Early Adapter
Early Majority
Late Majority
Laggards
Startup에게 Early Adapter의 의미
- Startup에게는 얼리 어답터가 중요하다.
그들은 단지 신기술에 파묻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혹은 그들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기술을 찾아다닌다.
- 구매 결정을 내리기 위해 다른 레퍼런스나 소문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얼리 어답터에게서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들의 주된 관심사는 알려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얼리 어답터는 당신(startup)을 돕기 원한다. 그리고 당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즐긴다.
얼리 어답터는 막연한 기대나 요술지팡이로서 신기술을 찾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필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제품을 사용하고, 자신의 문제 해결에 적합하다면 제품이 불충분한 상태여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리고 더 자신의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제품이나 공급사가 발전하는 것을 돕고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