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Criteria

S.M.A.R.T

http://en.wikipedia.org/wiki/SMART_criteria


E.X.A.C.T

아래는 AC2 과정 중 김창준님 2009/12/07 메일에서.

EXciting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목표여야 합니다. 뭔가 촛점이 있어야 하고(너무 여러가지 섞여 있으면 집중이 어렵죠) 간명해야지 EXciting하기 쉽습니다. 목표를 생각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더 이상 X랑 안싸웠으면 좋겠다"는 negative한 목표입니다(뭐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므로). 대신 X랑 어떤 관계를 갖고 싶은지를 생각해서 positive한 목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Assessable

뭔가 measurable한 걸 말합니다(됐다 안됐다가 코치와 피코치간에 객관적으로 명확). 보통은 목적지보다는 경로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출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아낸다"보다는 "매출을 두 배 올린다"가 더 적합하죠. 또, "회의에서 멋진 발표를 한다"라는 목표를 생각한다면, 그런 발표를 통해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제안이 채택되는 것이라든지)

이런 목표를 생각하기 어려울 때 본인(혹은 피코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더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목표에 Assessable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코치와 피코치가 이 목표가 이뤄졌을 때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몇몇 목표는 감정적, 정신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이런 assessable 요소를 포함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면 다음 질문들을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허리를 2인치 줄인다"라는 목표가 표면적으로는 Assessable해보이니까 좋은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말이 당사자에게 흥분과 열정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특히요. 밥도 적게 먹어야 되고, 힘든 운동도 해야될 것 같고, 목표만 생각하면 걱정이 드는 겁니다. 그런 경우, 목표를 "이번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예전 원피스를 입고 좌중을 압도하겠다"로 바꾸면(마침 그 원피스 사이즈가 현재 허리보다 2인치 작다면) 훨씬 좋아지겠죠. 최고상태를 상상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assessable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정말 어떤 구체적 지표를 매달수가 없다면 10점 중 몇 점, 혹은 몇 퍼센트 등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자신감이 현재 가장 이상적인 10점 만점 중 6점이고, 자신의 목표는 그걸 9점으로 올리는 거로 삼을 수 있겠죠.

핵심은 본인을 긍정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motivating) 목표여야 한다는 겁니다(assessable해야 그게 잘 되죠).

Challenging

자신이 하기 쉬운 것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삼으라는 말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해보세요.

Time-framed

2월 1일 00시(1월 31일 24시)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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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riteria (last edited 2020-02-27 13:33:15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