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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하나짜리 빌딩에 대해 쓴 첫번째 책. 100페이지 짜리 짧은 책인데다, 영어-독일어가 두 컬럼으로 병기되어 있어서, 실제 내용은 더 짧다. 컬러 도색 사진도 있는데... 음... 건물이 예쁘지는 않다. 올드 패션드 느낌. 레트로라고 하기에도 뭔가 더 올드한 느낌. == Introduction == 내가 의도했던 거의 모든 것(아마도 설계, 시공, 공정 등 모두)을 성공적으로 이룬 첫 번째 빌딩이다. 아, 원래 카페를 지으려고 했던건 아닌가보다. 'Forum Design'이라는 1980년에 열린 여름 exposition의 일환으로 지은건데, 알렉산더의 건축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한 건물로 지은거다. 그리고 그 전시가 꽤 커서, 전시 홀이 200m 정도 되고, 방문자들도 많은데 매우 피곤할거라, 그들이 앉아서 쉴 수 있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 다시 말해서, 카페 같은 공간을 지으려 했다. 이 때는 좀 특이했던게, 프로그램(?)도 없고, 고객도 없었다. 그냥 뭔가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요구만 있었다. (내 맘대로 지으면 되었다.) == 1. First Sketches == 첫번째 설계를 했는데, 주최측에서 부지를 옮겼대. 그래서 다시 설계해야 했어. == 2. Final Design == 이 때도 상상하면서 설계를 했음. 막 입구 들어서면서는 어떻고,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등등. == 3. Color Harmonies == 처음에는 I worked out a series of colors which together formed a rather intense light, with very austere, but brilliant feeling. 이 색들에는 pale yellow, deep crimson red, and a very light almost whitish almond green 이 있었다. 이 구상에서는 canvas canopies가 deep almost crimson red라는 가정이 있었는데, 건물 외벽의 slight red tint in the yellow와 잘 어울리도록. 그런데 주문한 캐노피가 도착했는데, red 대신에 orange색으로 왔다. a very brilliant saturated orange red. 충격. 건물의 다른 색들을 압도하는 색. 캐노피의 색을 바꾸기 위해 이틀간 노력했지만 수포. 새로 사기에는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래서 new orange 때문에 원래 색상 계획이 완전 파괴되었다. 그래서 이 오렌지를 기준으로 다른 색상들을 맞추기로 했다. == 4. The Building == 사진들로 채워짐. == 5. Ornaments == 벽지에 꽃 그림을 직접 그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벽지에 프린터되어있는걸 사용했을거라고 생각하더라. 직접 그렸다고 하니 다들 놀랐다. 또 사진들이 대부분. == 6. The Building in Use == == 7. Simple Comfort == == 8. Deeper Intent == == 9. My Own Evaluation == == 10. Note on History == == 11. Construction Method == == 12. The Emperror's New Clothes == |
[[https://archive.org/details/linzcafedaslin00alex|archive.org] 에서 무료로 대여해서 읽을 수 있다.
CES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하나짜리 빌딩에 대해 쓴 첫번째 책.
100페이지 짜리 짧은 책인데다, 영어-독일어가 두 컬럼으로 병기되어 있어서, 실제 내용은 더 짧다.
컬러 도색 사진도 있는데... 음... 건물이 예쁘지는 않다. 올드 패션드 느낌. 레트로라고 하기에도 뭔가 더 올드한 느낌.
Introduction
내가 의도했던 거의 모든 것(아마도 설계, 시공, 공정 등 모두)을 성공적으로 이룬 첫 번째 빌딩이다.
아, 원래 카페를 지으려고 했던건 아닌가보다. 'Forum Design'이라는 1980년에 열린 여름 exposition의 일환으로 지은건데, 알렉산더의 건축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한 건물로 지은거다. 그리고 그 전시가 꽤 커서, 전시 홀이 200m 정도 되고, 방문자들도 많은데 매우 피곤할거라, 그들이 앉아서 쉴 수 있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 다시 말해서, 카페 같은 공간을 지으려 했다.
이 때는 좀 특이했던게, 프로그램(?)도 없고, 고객도 없었다. 그냥 뭔가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요구만 있었다. (내 맘대로 지으면 되었다.)
1. First Sketches
첫번째 설계를 했는데, 주최측에서 부지를 옮겼대. 그래서 다시 설계해야 했어.
2. Final Design
이 때도 상상하면서 설계를 했음.
막 입구 들어서면서는 어떻고,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등등.
3. Color Harmonies
처음에는 I worked out a series of colors which together formed a rather intense light, with very austere, but brilliant feeling.
이 색들에는 pale yellow, deep crimson red, and a very light almost whitish almond green 이 있었다.
이 구상에서는 canvas canopies가 deep almost crimson red라는 가정이 있었는데, 건물 외벽의 slight red tint in the yellow와 잘 어울리도록.
그런데 주문한 캐노피가 도착했는데, red 대신에 orange색으로 왔다. a very brilliant saturated orange red. 충격. 건물의 다른 색들을 압도하는 색. 캐노피의 색을 바꾸기 위해 이틀간 노력했지만 수포. 새로 사기에는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래서 new orange 때문에 원래 색상 계획이 완전 파괴되었다.
그래서 이 오렌지를 기준으로 다른 색상들을 맞추기로 했다.
4. The Building
사진들로 채워짐.
5. Ornaments
벽지에 꽃 그림을 직접 그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벽지에 프린터되어있는걸 사용했을거라고 생각하더라. 직접 그렸다고 하니 다들 놀랐다.
또 사진들이 대부분.
6. The Building in Use
7. Simple Comfort
8. Deeper Intent
9. My Own Evaluation
10. Note on History
11. Construction Meth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