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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 우리의 시퀀스들 ===

2.2.1 시퀀스가 중요한 이유

이 책에 있는 패턴 언어 자체는 정적이다. 조직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방식을 항상 예측할 수 있지는 않다.

역동(dynamics)은 어디에서 왔는가?

역동은 패턴의 적용에서 온다. 그리고 패턴을 적용하는 순서에서 온다. 그렇다면, 올바른 순서는 무엇인가? 누군가는 패턴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따른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그렇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ChristopherAlexander 는 모든 시스템의 질서는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프로세스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이것이 근본적인 프로세스(fundamental process)가 중요한 이유이다. (/PIECEMEAL GROWTH 참조)

각 단계의 구조를 유지하고, 점차적으로 지역적인 대칭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펼쳐진다. 피드백을 통한 step-by-step 적응이다. 패턴 언어를 따르는 것만으로는 피드백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단서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근본 프로세스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설계 프로세스에 완전한 자유를 부여하여 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 프로세스는,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몇 가지 센터들을 예견할 수 있는, 경험에 기반을 둔 어떠한 종류의 인지적인 가이드 없이는, 휴먼 스케일로는 동작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패턴이다.: 필수적인 중심들이다.

펼쳐짐이 중요하다면, 펼쳐지는 순서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순서(sequence)는 중요하다. 아마도 부드럽고 구조적인 펼쳐짐을 원할 것이다. '조직 설계'처럼 느껴서는 안된다.

따라서, 시퀀스가 하는 일은:

  • 구조를 보존한다;
  •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계속한다;
  • 각 단계에서 전체 조직을 고려한다;
  • 수만번 반복될 수 있다.

시퀀스는 항상 전체 조직의 맥락에서, 예측할 수 없고, 피드백을 통해 다루어야 하는 상황으로 당신을 데려간다.

시퀀스는 생성(generativity)이 시작되는 곳이다.

2.2.2 우리의 시퀀스들

책/OrganizationPatternsOfAgileSoftwareDevelopment (last edited 2021-01-12 06:16:11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