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coVarela의 저작.
The Embodied Mind: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해제: 몸으로 생각한다
이인식(지식융합연구소장)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몸을 뇌의 주변장치로 간주하는 견해에 도전하는 이론이 발표되기 시작했다. 몸의 감각이나 행동이 마음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신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 이론이 등장한 것이다.
마음이 신체화되어 있다는 주장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한, 이른바 제2세대 인지과학의 대표적 이론가로는 미국의 언어철학자인 마크 존슨 MarkJohnson 과 언어학자인 조지 레이코프 GeorgeLakoff 를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