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유두혼동의 경우 엄마의 젖을 젖병꼭지처럼 물어버리기도 한다. 이 때, 혀 운동을 시켜주면 좋다.
1. 엄마의 젖을 젖병꼭지처럼 물어버릴 때
혀마사지는 검지손가락 손톱 바짝 깎으시고 깨끗히 씻으신 다음 아기가 입 벌리면 첫번째 마디까지만 집어 넣으시구요 그럼 아기가 쪽쪽빨꺼에요 그때 혓바닥을 지그시 눌러주세요. 엄마젖을 빨때 아기혀는 U자 모양이 되야한다는데 저희 아기도 완전 U자형이 안되더라구요. 아기 젖 물리기전 1-2분동안 이렇게 혀마사지 시켜주고 물리라고 하더라구요. [출처] 유두혼동으로 혀운동 시켜보신 분~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쩡
하루3-4번정도 혀마사지 해주고 있구요, 아기가 모유를 제대로 빨지 못해 양이 부족해서 혼합은 바로 끊을수가 없네요. 대신 줄여가라고 하더라구요 [출처] 유두혼동으로 혀운동 시켜보신 분~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쩡
Suck Training
아기의 혀가 입의 아래쪽에 놓여야 한다. 그리고 혀 끝이 아랫 잇몸 위에 놓여야 한다. 혀는 유두를 입 속으로 이끌어들이고 유두와 유륜 주위를 부드럽게 감싼다.
빨기 연습
- 손을 씻는다.
- 손톱이 부드럽고 짧은지 확인한다.
- 검지로 아기의 아랫 입술 중간을 쳐서 입을 쫙 벌리게 한다.
- 아기가 입을 열면 손톱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아기의 입 앞에 (걸쳐) 놓는다.
- 아기는 손가락을 입 속으로 빨아들일 것이다.
- 만약 아기의 혀가 손가락 주위를 감싸지 않으면, 입 천장을 건드린다. 그리고 아기가 혀를 뻗을 때 혀 뿌리쪽을 지긋이 눌러준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이 입 밖으로 약간 나올 수 있다.
- 아기가 손가락을 다시 빨아들이게 해준다.
- 이 연습을 3번, 혹은 혀가 잇몸 위로 이동했다고 느낄 때까지 반복한다.
2. 팔 다리로 젖을 밀어 낼 때
2.1. 사출
특히 젖양이 많은 엄마들에게 나타나기 쉽다. 젖을 먹을 때 갑자기 한꺼번에 많이 나오면 아이가 놀랄 수 있다. 미리 젖을 짜서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준다. 사출은 아이가 느끼기에 물폭탄 같은 것이다. 심한 사출은 젖 먹던 아기의 목구멍을 쏘아대서 사레가 걸리기 쉽다. 그러다 울면 공기를 많이 마시고 헛배부르고 악순환이 된다. 심할 경우 아기가 젖먹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사출이 심하면 엄마는 수유 자세와 수유전 행동을 바꿔볼 필요가 있따. ㅇ럼마는 수유시 엄마의 유방보다 아기의 얼굴이 좀더 위로 가게 안아주고, 엄마의 배위에 아기를 올려두고 머리를 가슴보다 위에두고 엄마가 비스듬히 기대어 수유하는 것도 좋다.
모유양이 너무많아서 물리면 콸콸 나와서 아기가 힘들어했었어요. 그래도 포기안하고 물리다보니 아기가 적응하더라구요. [출처] 직수 완모 성공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햇님이
전 모유양이 많지 않은데도 사출이 심해서 아이통곡 마사지 받고 상담했었어요ㅎ 젖이 가득차있으면 압력이 높아져 사출이 더 심한거라고 처음에 오른쪽 5~7분 물리고 왼쪽 쭉 먹여 비워내고, 다음 수유땐 왼쪽 5~7분 물리고 오른쪽 쭉 먹여보라 하셔서 그리했더니 배도 부른지 1,2시간 텀이었던 수유도 2,3시간으로 늘어났어요ㅎ 지금은 100일 조금 지났는데 땡땡 불어있는 젖 먹어도 그때만큼 힘들어하진 않네요 수유텀도 잡히고ㅎㅎ 시간이 약이라는말 정답인듯ㅎ 힘내요^^ [출처] 직수 완모 성공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햇님이
대한 모유수유 의사회 http://www.bfmed.co.kr/subView.html?cate=1&page=2&cate=1&idx=738 사출반사(let-down reflex)란 뭘까요? ● 사출이란 젖이 뿜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젖은 아가가 빨아서 먹는 것이기도 하지만 젖이 뿜어져 나올 때 더 잘 먹게 됩니다. 아가가 젖을 빨면 그 자극이 엄마 뇌에 전해져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이 엄마의 유방에서 젖을 뿜어져 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젖이 뿜어 나오는 것을 사출이라고 하는데, 모유 수유와 우유병 수유는 사출이 있고 없고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좀 어렵죠.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유방에서 만들어진 엄마 젖 일부는 유륜 근처까지 흘러나와 고여 있지만, 대부분의 젖은 만들어진 곳에 얌전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안 그러면 엄마가 움직이거나 뛸 때마다 젖이 흘러 넘쳐 움직이기도 힘들 것입니다. 아가가 젖을 빨면 그 자극으로 젖이 보관된 곳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아가가 적은 힘으로 많은 양의 모유를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아가가 젖을 빨면 엄마의 몸이 아가가 젖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짜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사출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시겠지요? 아가가 먹는 것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열심히 빨다가 사출이 생기면 젖이 입에 하나 가득 고이게 되고 그때부터는 빠는 것이 느려지면서 젖을 삼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엄마들은 잘 못 느끼지만 사출은 수유 중에 한 번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출은 수유 중 여러 번 반복되어 아가들이 빨다가 젖을 안 삼킨다 싶으면 또 갑자기 열심히 먹게 만들어 줍니다. 사출이 생기면 엄마는 유방이 찌릿찌릿 하거나 자궁이 수축되는 느낌으로 젖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눈으로 직접 젖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젖을 물리지 않아도 아가를 생각하거나 아가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유방에서 젖이 흘러나오고 한쪽 유방을 빠는 동안 반대쪽 유방에서 젖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엄마들이 다 사출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처음부터 사출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출이 잘 생기면 아가에게 젖을 먹이려고 마음만 먹어도, 아가가 배고파서 칭얼대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젖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심지어 옆집의 아가가 우는 소리에도 사출이 생겨 젖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아가가 엄마 젖을 빨기 시작하면 사출이 생겨서 젖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아가가 태어난 후 얼마 동안 엄마 젖은 우유병 속에 든 분유와는 달리 아가가 빤다고 바로 쭉쭉 나오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젖을 빨아도 몇 분 동안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심히 젖을 물리다 보면 사출은 점점 더 빨리 생겨서 아가가 젖을 물기만 해도 흘러나오고, 심지어는 아가가 배고파 우는 소리만 들어도 젖이 나옵니다. 사출이 생기지 않으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데, 이렇게 되면 아가가 열심히 빨기는 하지만 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젖이 잘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아가가 젖을 빠는 것이 느려지면서, 길고 천천히 빨고 삼키고 숨쉬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아가가 빨아도 삼키지 않으면 대개는 젖을 제대로 먹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2.2. 자세가 불편
단순히 자세가 불편해서 그럴 수도 있다. 오케타니 가서 자세 배워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음.
2.3. 젖이 맛없어서
고인 젖이 많을 경우 젖이 맛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우리애는 젖병에다 주면 잘 먹으니까 이 경우는 아닌 듯. )
시간이답입니다~아기가점점커가면서 빠는힘이생기거든요~~그냥주구장창빨리는방법밖에없어요~~ㅠㅠ저두맘스홀릭에서미친듯이검색해보구그랬는데 계속빨리는방법밖에없다는말이 무슨말인지몰랐거든요~근데그냥신생아때는가슴오픈하고있어야해요~~전참고로텀없이계속빨렸어요~지금은완모하고있거든요~여튼유축하지마시구요~직수로계속빨리세요~~정말맞혀져요.. [출처] 직수 성공방법 없을까요?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꿀냥이
젖병은쉽게나오니깐아기가힘을많이안줘도 되니깐아기들도꾀가생기거든요~~그래서분유보충하시구공갈젖꼭지마냥젖꼭지를계속물리게하세요~~그럼아기가적응하거든요~우리얘기도황달있다고두번이나소아과갔다왔는데큰일은없었어요~~여튼힘내세용~~ [출처] 직수 성공방법 없을까요?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꿀냥이
꿀꺽 꿀꺽 목넘김 소리가 나야해요 수유시간보다는 실제 먹는양이 중요하거든요 유륜까지 깊게 물려서 계속 시도하심이 좋을것같아요 [출처] 직수 성공방법 없을까요?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꿀냥이
모유직수 성공의 답은 포기하지않는거뿐입니다 [출처] 직수 성공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jinhee356
저도 조리원서 유축해서 줬어요 아기가너무 심하게 울어서 시도도 잘못했네요 젖병이 훨씬먹기 편해서 그럴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조리원에선 푹 쉬세요 거기가 천국이에요 집에와서 젖병에 안주면 결국 배고프니 먹네요 우는건 감수하고요 계속 시도함 할수있어요 [출처] 직수 성공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jinhee356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님.. 저요.. 유선 똘똘 뭉쳐서. 조리원 내내 젖마사지 받았구요. 초보라 병원에서는 수유할줄도 몰라서 계속 안고 있고 가슴은 불어터져 아프고. 병원서 부터 편평이라 아기는 안문다고 병원 떠나가라 울고. 조리원 가서도 울고 불고. 전 조리원 수유실 한두번 가다 포기하고 거의 유축하고 분유먹였어요. 조리원 나오기 하루 전 날 물렸더니 물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물구요.. 자세만 잘 잡으시고.. 아기가 빠는 힘 생길 때까지 기다리세요. 저는. 조리원에서도 크게 노력 안했어요.. 아예 안물린날이 며칠 되구요. 며칠에 한번 물릴라 치면 울고 불고 하다가 나오려고 한 전날 물더라구요. [출처] 직수 성공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jinhee356
하루에 한두번씩 물려보시구요 젖병 물렸다 살짝 떼면서 쭈쭈 물리세요 자지러지면 물리지 마세요 애기도 거기에 스트레스 받음 더이상 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는 최대한 덜 울리시고. 연습은 애기 눈치봐가면서.ㅠㅠ 한두번씩 물리고 하세요. [출처] 직수 성공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jinhee356
유축하시다 직수하려면 가슴이 좀 고생하는 것 같아요; 첫애 땐 조리원 있으면서 유축과 직수를 병행하다 조리원 나오고 직수로 바꿨는데 한 일주일 정도 가슴이 돌이 되서 아팟어요ㅜㅜ 그래도 마사지하면서 꾸준히 직수했더니 아기양에 맞춰서 돌더라고요 ㅇㅅㅇ [출처] 유축맘인데요.. 직수하고싶어요ㅠ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NAOMI
이근 교수 홈페이지 답변 모음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4854&highlight=#4854 우유병을 가끔씩이라도 빨리면 아기가 엄마젖꼭지를 잘 빨지 못하거나 거부하기때문에 우유병부터 끊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작은 컵으로 수유를 해야 하는데 전문가에게 가서 한번쯤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법이 있는게 아니고 아기를 달래면서 엄마젖꼭지를 빨려야 하는데 엄마 혼자서 성공하는 예는 거의 없더라구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2867&highlight=#2867 아기는 유두혼동때문에 우유병에 습관이 들어 엄마젖곡지를 잘 빨지 못하고 거부하는 것입니다. 엄마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고 전문가의 도움을 될수록 빨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어려워지니까요. 젖먹이기를 계획했다가 실패하는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그리고 아기에 따라서는 우유병을 한번만 빨았어도 엄마젖꼭지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원칙은 우유병을 끊고 아기에게 직접 엄마젖꼭지를 빨려야합니다. 그리고 시간간격 같은 건 없습니다. 아기가 먹자고하면 젖을 빨려야 합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3363&highlight=#3363 또 젖을 짜서 우유병으로 먹이면 유두를 빠는 자극이 없어서 젖양이 늘어나지 못하고 줄어듭니다. 가장 많은 실패의 원인이지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3345&highlight=#3345 지금부처 해결하는 길은 아기가 다시 엄마젖꼭지를 빨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기에 따라 다르지만 엄마 혼자서 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문가가 해도 하루 종일 걸리는 예도 많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젖으로 아기를 키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성공합니다. 또 출산 후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으니 성공하기도 쉽구요. 모유수유전문가에게 가서 젖먹이는 자세도 점검받고 아기가 엄마젖꼭지를 다시 빨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1172&highlight=#1172 아기가 엄마젖꼭지를 빨도록 해야 하는데 엄마 혼자서 집에서 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또 때로는 위험해 질 수도 있구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전문가도 별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니고 아기를 달래면서 엄마젖꼭지를 빨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시간이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1544&highlight=#1544 아기의 빠는 힘이 약하더라도 또 너무 짧게 빨더라도 지극 정성으로 엄마젖꼭지만 빨리십시요. 아기가 조금이라도 먹겠다는 시늉을 하면 하루 종일 빨린다고 생각하십시요. 그러는 동안 하루의 소변회수도 세어보시고 1주일만에 정확하게 체중변화를 확인하십시요. 우유병을 끊고 2,3일동안 하루 소변회수가 6회가 되지 않으면 소아과 의사를 찾아 가십시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1827&highlight=#1827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이고 벌써 실패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무젖꼭지를 절대 물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기가 굶어서 소변회수도 줄어들 정도라면 수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구요. 그때까지도 고무젖꼭지는 빨리지 말아야 쉽게 도움을 받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엄마옆에 분유와 우유병이 없어야 쉽게 성공한다는 경험있는 엄마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2059&highlight=#2059 아기를 달래서 엄마젖꼭지를 빨려야 하는데 하여튼 자꾸 달래야 합니다. 아기가 고무젖꼭지 기억이 없어질 때까지 달래서 엄마젖꼭지를 빨도록 해야합니다. 대개 하루만에 성공하게 됩니다. 엄마의 참을성이 제일 중요하고 아기의 성격도 크게 작용하지요. 우유병 기억이 없어질 때까지 작은 컵으로 먹이기도 하는데 여기서 관련단어로 검색해 보십시요. 일단 빨기 시작하면 우유병은 전부 없애 버리고 보충기(supplementer)라는 걸 부착해서 분유를 당분간 보충하십시요. 며칠간 빨리면 젖양이 늘어나는데 그때 보충기 부착을 줄여 나가십시요. 현재 제가 있는 병원의 모유수유 클리닉에서 제일 많이 보는 문제가 유두혼동입니다. 아기 성격 버린다는 건 기우일 뿐이고 도리어 엄마젖을 먹지 못하면 아기에게 엄청난 손해가 됩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2678&highlight=#2678 젖꼭지를 직접 빨면 3-5분 빨다가 고무젖꼭지와 너무 다르게 나오는 젖을 아기가 참을 수가 없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외래에서 아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젖늘리는 약물이나 보충기보다는 아기를 달래서 엄마젖꼭지를 잘 빨도록 해야 합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t=9635 하여튼 아기가 잊어버린 엄마젖꼭지 빠는 본능을 다시 살려내야 합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16545&highlight=#16545 고무젖꼭지는 절대 빨리지 말고 없애버리십시요. 젖양이 충분하면 전부 아기에게 맡기고 아기가 하는대로 해주고 시계도 보지 마십시요. 아기의 체중증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십시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p=16160&highlight=#16160 아기가 엄마젖꼭지를 빨기만한다면 우유병을 끊고 엄마젖만 먹이십시요. 시간은 재지 마시고아기가 먹는대로 먹이고 체중증가와 건강상태를 확인해서 젖양이 충분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분유 보충이 필요하다면 작은 컵이나 스푼젖병을 사용해야 합니다. 제대로 알면 모유수유는 제일 쉽고 수백종의 포유동물이 아기에게 자기 젖을 먹입니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t=9657 젖먹이는 자세는 엄마배와 아기배가 서로 마주보고 유방과 아기 얼굴이 정면으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누워서도 마찬가지구요. 누워서 먹는다고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공기가 많이 들어 갔으면 크림을 시키면 됩니다. 수유쿠션의 사용은 엄마 맘대로 하고 유방이 긴 경우에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유두혼동의 가능성이 있어서 공갈 젖꼭지는 절대 물리지 말아야 됩니다. 젖꼭지는 깊이 물리려고 엄마가 노력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고(유두혼동의 한 증상) 다만 고무젖꼭지와 공갈 젖꼭지는 빨리지 마십시요. 아기가 그렇게 많이 우는 건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고 덮어 놓고 많이 피부접촉을 해주십시요.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t=9679 고무젖꼭지와 우유병을 없애고 아기를 달래면서 젖꼭지를 입에 자꾸 대 주십시요. 배가 고프면 빨게 되고 얕게 빠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집니다. 노리개 젖꼭지도 물리지 마십시요.
대한 모유수유 의사회
http://www.bfmed.co.kr/subView.html?cate=3&cate=3&idx=854
유두혼동이 생기는 원인은?
유두혼동이 생기는 원인은 엄마 젖을 빨 때와 우유병을 빨 때 아가 혀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엄마 젖을 빨 때는 혀를 이용해서 훑어서 빨아먹습니다. 그런데 우유병을 빨 때는 우유병 젖꼭지에서 분유가 쉽게 나오기 때문에 혀와 입술을 이용해서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을 막아가면서 먹게 됩니다. 엄마 젖을 빨 때와 우유병을 빨 때 혀가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우유병을 사용하던 아가에게 엄마 젖을 물리면 혀로 엄마 젖을 자꾸 밀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유병 구멍을 혀로 막던 버릇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또한 엄마 젖은 문다고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출이라고 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젖이 뿜어져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우유병 젖꼭지는 사출반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물기만 하면 나오고 더 많이 잘 나오기 때문에 한번 우유병 젖꼭지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엄마 젖을 깊숙이 잘 물려고 하지 않습니다.
유두혼동을 고쳐주려면
유두혼동이 생긴 아가에게도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젖을 물지 않으려고 하던 아가도 열심히 노력하면 젖을 물게 되니 포기하지 마시고 모유를 물려주세요. 유두혼동이 생긴 아가에게는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에서 젖을 물리지 마세요. 모유는 우유병과는 달리 물린다고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안 그래도 젖을 잘 빨지 못하는 아가가 잘 나오지 않는 모유를 먹기란 더 힘들 것입니다. 몇 분 동안 얼음찜질을 해서 유두를 좀 딱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 않는 경우는 전문적인 모유 상식을 가진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유두혼동 때문에 아가가 엄마 젖에 오는 것조차 거부할 때는 억지로 젖을 물리려 하지 말고 우선 컵이나 숟가락으로 짜놓은 젖을 먹입니다. 싫어하는 아가에게 억지로 젖을 먹이려 하면 엄마 젖과 좋지 않은 감정이 연관되어서 도리어 젖을 빨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여유를 가지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단계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아가가 젖을 빨지 않으려고 울고 젖을 주먹으로 마구 치기도 하는데, 이런 아가는 바닥에 내려놓을 때보다 안았을 때 더 웁니다. 하지만 얼마간 적응이 되면 아가 스스로 안아주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이때 처음에는 옷을 입은 채로 아가를 젖먹이는 자세로 안고, 점차 적응이 되면 엄마의 유방을 노출시켜 피부가 서로 맞닿게 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가가 서서히 엄마의 유방 쪽으로 입을 돌리고 젖을 찾고 핥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젖꼭지를 빨지는 않더라도 점점 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가가 젖을 먹기 시작하면 수유보충기를 사용하거나 사출반사를 자극한 후 엄마 젖을 직접 먹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사출반사가 일어나지 않아도 아가가 젖을 빨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아가가 엄마 젖에 서서히 익숙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정유미
http://enfant.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info_id=56698&c_id=00010002 엄마 젖을 빨던 아이가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하면 엄마 젖 빨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유두혼동이 온 아이는 배가 고픈 상태에서 젖을 물리면 안 됩니다. 모유는 우유병처럼 물린다고 바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는 먹기가 더 힘들기 때문이지요. 유두혼동으로 엄마 젖을 거부하면 억지로 물리려 하지 말고 일단 컵이나 숟가락으로 젖을 짜서 먹이세요. 여유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돌려놓아야 합니다. 아이를 안을 때 옷을 입은 채 젖 먹이는 자세로 안고, 적응이 되 면 유방을 노출시켜 피부가 맞닿게 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서서히 엄마의 젖을 찾게 되고 젖꼭지를 빨지 않더라도 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이가 젖을 먹기 시작하면 사출을 자극해 엄마 젖을 직접 먹일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엄마 젖에 서서히 익숙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050527/8193593/1 “한국에서는 BCG백신을 접종하러 생후 3주경 소아과를 방문합니다. 이때는 이미 젖먹이는 데 문제가 생겼어도 손도 써 보지 못하고 더 이상 젖을 먹이기 힘든 상황까지 가버린 경우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