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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사전 Reading: 교재 16~29쪽

강의 2-1: 나의 문제 발굴하기

오늘 발굴한 '나의 문제들'을 가지고 11강까지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계속 배워보고 실습을 진행할 것.

  • '문제'란 무엇인가?
  • '나의 문제' 발굴하기 (15분)
  • 실습 리뷰
  • 3가지 문제 유형으로 분류
  • '나의 문제'들이 어느 문제 유형에 해당하는지 토의

'문제'라는건 무엇일까?

  • 문제란, 목표는 있으나 그 달성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 직관적 행동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문제를 발굴해본다. 그러면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무엇일까?

  • What to Change? (As-is)
  • To what to Change? (To-be)

'현재 나의 상황이, 미래 상황으로 변화되는 것'을 문제 해결이라고 본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문제 해결 능력'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TOCfE의 사고 도구가 도움이 될거다.

나의 문제를 발굴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을거다. 또는 '나는 문제가 없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다. 내 문제를 잘 찾아서, 문제 발굴을 한번 시도해보자.

실습 리뷰 - '나의 문제' 발굴

실습하면서 양식을 사용하셨다. 미리 배포된 양식인데.

이 양식을 보면, '나의 문제를 발굴하는데 무슨 이런 양식을 줘서 칸을 메꾸고 선을 긋고, what과 why를 적으라고 하느냐'. 당황스럽기도 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굳이 이런 양식을 써서 나의 문제를 발굴하라고 하는 이유가 뭐냐?

양식 (다이어그램, 템플릿) 사용의 이점

  • 이런걸 사용하면, 지식 습득이 좀 쉬워진다. 여러가지로 경험하고 사용해본 바.
  • 그 양식 안에는, 그 부문의 지식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이걸 쉽게, 또 많은 사람에게 대중성 있게 가르칠 것인가 생각해서 요약해놓은 것이 많다.
  • 그 양식을 쓰면서, 또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면, 그 안에 깊은 뜻이 있기도 하다.
  • 무심코 양식을 따라서 하는 것도 좋고, 따라서 하다 보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 수영 배울 때, 코치가, 이건 이렇게 하세요,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지만, 일단 따라서 하라고 한다. 배우다 보면 '왜 이렇게 하라고 하지?'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거기에는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실력이 늘고. 반면, 그런 양식 없이 개헤엄 치듯이 물에 떠서 가기만 하는 식으로만 배운 사람은...
  • 이런 양식, 형식을 사용하면 그런 효과가 있다. 실력이 늘어날 수 있고, 지식을 습득하기 쉽고.
  • 말보다 글로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이 된다. 말보다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시대로 점점 접어들고 있다. 자기 생각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간단하게, 어휘를 잘 골라서 글로 적는 연습. 그걸 말로 하면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된다.

TOC에서는 다이어그램이라는 형태의 양식을 사용한다.

글로 적을 때,

  • 주어, 동사, 목적어를 명확하게 적고,
  • 주어가 불확실하거나 목적어가 없다면 문장이 잘 안맞는다.
  • 가급적 단문으로 적고
  • 어휘 선택을 잘 해야 한다.

문제 유형

3가지 문제 유형이 있다.

  • 목표 달성
  • 위기 대응
  • 갈등 해소

문제 유형을 이렇게 분류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고 할 때, 병원 진료 과목이 분류되어 있어서,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면 그에 대응하는 진료과로 갈 수 있다.

문제를 보고 해결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는 유형을 나누면 도움이 된다.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

내가 발굴한 문제를 유형으로 분류해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문제를 해결한다는게 무엇일까 조금 전에 이야기해보았다.

AS-is를 TO-be로 옮겨가는 것. 현재 상태 -> 원하는 상태

'모든 것은 두 번 창조된다' = 사고 능력을 먼저 키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간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 문제가 무엇인지 먼저 정의하는게 중요하다. 문제를 올바르게 정의한 이후에
  2.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들을 도출하고,
  3. 그 해결책들은 아이디어일 뿐 솔루션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전에 실행을 해보고, 다시 변형해서 적용해보거나, 문제를 정의하는 단계로 다시 돌아가거나.

모든 것은 두 번에 걸쳐 창조된다 -- StephenCovey

문제 해결이 바로 창조의 과정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 논리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창의적 사고는,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롭게 내놓는 것. 발산해내는 것. 생각의 폭을 넓혀내는 것.

이렇게 발산한 것을 잘 수렴해야 좋은 솔루션이 된다. 이 수렴의 과정에 필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

이런 논리적인 사고에 TOCfE의 도구들이 도움이 될 것.

직관적 사고, 논리적 사고. 직관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직관과 논리가 합쳐져야, 문제를 올바로 적용하고 올바른 솔루션을 낼 수 있다. 직관적 사고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잘 사용해야 한다.

논리와 직관에 의해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들을 잘 도출한다면, 판단, 행동 과정을 거쳐 성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이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내가 어떤 영역에서 문제를 해결해봤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똑같이 활용해볼 수 있다. 다른 영역의 훈련 효과를 가져본다는 것은, 의대생들에게 비주얼 아트 교육을 시켰더니 안과 시술에 효과성이 커졌다는 보고가 있다.

TOCfE의 3가지 다이어그램

  • 목표 나무 (Ambitious Target Tree)
  • 가지 (Branch)
  • 구름 (Cloud)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상태. 이걸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 단계, 행동을 밟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러면 목표 나무를 그려서 해결해볼 수 있음. 야심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디딤돌들을 찾고 실행 계획을 찾는 것.

두번째로는, 위기 대응의 문제.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결과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 또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가지'라는 사고 도구를 그려보게 된다.

맨 아래에 내가 '취하는 행동'을, 맨 위에 '예상되는 최종 결과'를 두고, 그 사이에 중간 단계들을 채워넣는다.

세번째로는 갈등 해소. 주장이 맞서는 것, 마음 속으로 갈등하는 딜레마 상황 등을 갈등 해소의 문제로 보고, 이 문제는 구름을 그려서 해결.

구름은 다섯 개의 박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3가지 생각 도구를 그려 나가면서, 사고 능력을 키워나갈거고, 그것은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수 있지 않을까.

인과관계의 이해

논리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명확한 표현, 분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보조자료 참고.

이 강의에서는 인과관계에 집중할 것.

분류

분류를 잘 하면 편리하다.

분류되어 있지 않으면 불편하다. 그러나 대부분 치명적이지는 않다.

분류의 기준이 잘못 적용되면, 치명적인 결과(발전에 걸림돌)를 가져올 수 있다.

상관관계

관련 없는 변수 사이에서도 상관관계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곧 인과관계는 아니다.

인과관계

인과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

'원인'이라는 것은, 먼저 생기는 일, 행동, 현상. 그 원인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일, 행동, 현상을 '결과'라고 한다.

인과관계를 무시하면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인과관계는 이런 문장으로 표현된다.

  • ~하는 것은 ~ 때문이다.
    • 만년설이 녹는 것은 지구가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 만약 ~이라면, ~이다(한다)
    • 만약 지구가 따뜻해지면 만년설이 녹는다.
  • ~하므로 ~한다.
    • 지구가 따뜻해지므로 만년설이 녹는다.

.

  • If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로 사랑하고,
  • If 두 가문은 서로 원수지간이면
  • -> Then 줄리엣 부모는 이들의 사랑을 불인정한다.

~하려면 ~해야 한다.

  • 목표나 예상 결과가 있을 때 그 원인을 생각하는 사고 패턴.
  • 필요조건 사고
  • 나중에 교수님이 필요조건 사고, 충분조건 사고 영상 유튜브에 올려주신 것 보고 이해가 되었다.

만약 ~한다면 ~이다.

  • '가지' 이야기하면서 많이 이야기한 것.
  • 원인이 주어졌을 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는 사고 패턴.
  • 충분조건 사고.

Roni's Thinking Games

엘리 골드렛의 며느리가 운영하는 사이트. 여러 사례들이 나와있다.

사례 강의: 홍진표

  1. '야심찬 목표'를 명확히 정의한다: 평범한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목표. 조금 더 긍정적이고,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목표.

  2.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장애(걸림돌)'를 파악한다: 지식의 부족/부재, 적절한 자원의 부족, 활동을 제한하는 법/규제, 사람들의 저항

  3. 장애를 극복할 '중간목표'를 찾는다: 중간목표는 장애를 극복하는데 선행되어야 할 요건이나 상태.

  4. 중간목표들의 '실행순서' 정하기. 실행순서 배열은, 표나 구조도로 표현할 수 있다. 선행조건의 유무에 따라서 수직/수평 배열을 다르게 한다.
  5. 중간목표 달성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운다

다음주는 '목표 달성' 첫 번째 시간. 목표를 설정하고, 걸림돌/장애를 찾아보고 중간목표를 찾는 것을 해갈 것.

TheoryOfConstraints/TOCfE Seoul 2강 (last edited 2025-07-09 22:18:16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