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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턴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필생의 연구가 축적되어 있는 설문 기법을 개발했다. 오늘날 갤럽이 제공하는 대표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Q12’다. 클리프턴의 기법은 그가 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지표라고 믿은 12개의 설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나는 나의 직장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I know what is expected of me at work.)
 2. 나는 나의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기구, 장비를 가지고 있다. (I have the materials and equipment I need to do my work right.)
 3. 나는 직장에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기회가 매일 있다. (At work, I have the opportunity to do what I do best everyday.)
 4. 지난 7일 동안 나는 좋은 업무 수행으로 인해 인정이나 칭찬을 받았다. (In the last seven days, I have recieved recognition or praise for doing good work.)
 5. 나의 상사나 직장의 다른 누군가가 나를 인간적으로 배려해주는 것 같다. (My supervisor, or someone at work, seems to care about me as a person.)
 6. 나의 발전을 격려해주는 사람이 직장에 있다. (There is someone at work who encourages my development.)
 7. 직장에서 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At work, my opinions seems to count.)
 8. 우리 회사의 목표, 목적은 내 업무가 중요하다고 느끼게 한다. (The mission or purpose of my company makes me feel my job is important.)
 9. 내 동료들은 최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My associates or fellow employees are committed to doing quality work.)
 10. 나는 직장에 절친한 친구가 있다. (I have a best friend at work.)
 11. 지난 6개월 동안 직장에서 나의 진보에 관해 말해준 사람이 있었다. (In the last six months, someone at work has talked to me about my progress.)
 12. 나는 지난 1년 동안 직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This last year, I have had opportunities at work to learn and g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