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49937
Comment:
|
Size: 51672
Comment:
|
Deletions are marked like this. | Additions are marked like this. |
Line 15: | Line 15: |
{{{#!wiki multi-columns | |
Line 55: | Line 56: |
여러 해가 흐르면서 코널리는 왜 어떤 전문가들은 자신의 협소한 전문 분야를 벗어나면 허우적거리는 반면, 어떤 전문가들은 놀라울 만치 능숙하게 자신의 분야를 확장하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다가 달리기 선수로 옮겨 간 사람도 있었다. 회사를 운영한 지 30년이 되었을 때, 그는 학교로 돌아가서 심리학자이자 체스 국제 마스터인 페르낭 고베 밑에서 바로 그 의문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널리는 나중에 전문 분야를 옮겨서도 성공한 이들이 경력을 쌓기 시작한 초기에 더 폭넓은 훈련을 했고, 자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경력 흐름career stream〉44들을 늘 열린 자세로 대하고 있었다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 그는 그들이 1차선 일방통행로가 아니라 〈8차선 고속도로를 달렸다〉고 썼다. 그들은 레인지를 지녔다. 적응에 성공한 이들은 한 분야를 추구해 얻은 지식을 창의적으로 다른 분야에 적용하고, 인지 고착화를 피하는 데 뛰어났다. 그들은 호가스가 〈회로 차단기circuit breaker〉라고 부른 것을 실행했다.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기존의 해결책에 의지하려는 경향을 외부의 경험과 유추를 끌어다가 막았다. 그들의 실력은 동일한 낡은 패턴을 〈회피〉하는 일에서 비롯되었다. 도전 과제가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고 엄정한 규칙도 거의 없는 사악한 세계에서는 레인지가 삶의 개선 도구가 될 수 있다. |
DavidEpstein이 지은 책.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다.
Contents
서문. 로저 페더러 vs. 타이거 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