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교정이 있다. 건물들, 보행로, 잔디밭 등.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사람들이 잔디밭을 가로질러 다니고, 그걸 따라서 오솔길이 만들어진다. 알고 보니 그 경로가 강의동과 식당을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던 것. 이런 식으로 실제 사용자들에 의해서 형성되는 사용 경로를 DesiredPath라고 부른다고 이해했음.

DesiredPath (last edited 2024-01-03 04:18:11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