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All:read = Collaborative Development Of Expertise = OJT 상황에서, 숙련된 사람에게서 훈련생에게 지식과 스킬의 전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자와 교육생을 학습 과정의 동반자라는 관점으로 바라본다.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 맥락에서, 그리고 훈련자-교육생의 2자 관계에서 6가지 단계를 완수하는 점에서도 그 관점이 활용된다. CDE 프로세스의 6가지 단계 각각에서 훈련자와 교육생이 해야 할 일들 ||CDE Steup||훈련자의 책임||교육생의 책임|| ||1. 사전 브리핑||훈련 목표를 파악한다.||훈련자와 함께 훈련 목표를 파악한다.|| ||2. 과제(exercise) 훈련||OAR을 사용하여 교육생의 퍼포먼스에 대해 기록한다<
>교육생이 어느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판단한다<
>훈련 전략을 선택하고 구현(implement)한다||훈련 과제를 수행한다|| ||3. 일대일 회고(debrief) 준비||TDW를 사용하여 교육생이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OAR에 대해 추가적인 코멘트를 더한다<
>회고 전략을 선택한다||TDW를 작성한다<
>핵심 문제 영역(key problem area)을 파악한다|| ||4. 일대일 회고(debrief)||TDW를 리뷰한다<
>회고 전략을 수행(implement)한다<
>TDW와 OAR에 대해 논의한다<
>훈련생이 TDW의 "개선을 위한 전략"을 완수하도록 돕는다||교수자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위해 학습 전략들을 사용한다<
>훈련자와 TDW에 대해 논의한다|| ||5. 팀 회고||팀 퍼포먼스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다른 훈련자들과 만난다<
>교육생들과 팀 퍼포먼스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팀 퍼포먼스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다|| ||6. 일대일 Follow Through||팀 회고 과정에서 드러난 추가적인 이슈들이 있다면 논의한다<
>off-line 학습 전략들을 추천(recommend)한다||팀 회고 과정에서 드러난 추가적인 이슈들이 있다면 논의한다|| CDE 프로세스의 몇 가지 이론적인 요소들이 있다. 우선, CDE는 훈련자와 교육생, 교수자 사이에 협력적인 관계를 도모한다. 또한, 도메인 특화된 정보들을 사용하여 교수자-훈련생 2자 관계를 가이드하여 퍼포먼스 이슈를 진단한다.. = 김창준 2010/8/23 정리 = == 일반적 전략 == * Probe: 구체적 이야기를 파고 들어라. 특히 직관이 필요하고 전문성에 도전을 받았던 사례를 찾아라. * ~하셨던 적이 있으셨나요?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 관하여 특별히 도전적이었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총 동원하여 해결했던 적이 있으셨다면 말씀해 주세요. *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 남들이 해결 못하던 것을 자신의 직관으로 해결했던 적이 있으셨나요? * Help: 자신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 * X 부분은 이해를 하겠는데 Y는 이해가 안되네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X와 Y의 핵심적 차이는 뭔가요? * 전체 그림이 잘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New perspective: 전문가가 도전적인 사건에 대해 곰곰이 상기하도록 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그 사건을 보도록 하라. 전문가가 미묘한 신호(cue)와 패턴을 잘 회고하도록 유도하라. * (질문을 했을 때 전문가가 "오호, 그거 흥미로운 질문이군요"하면서 곰곰이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이면 제대로 질문한 것이다) * (전문가가 답을 하면서, 혹은 하고 나서, 스스로 "아, 제가 그렇게 했었군요, 저도 잘 몰랐는데 참 재미있군요"라는 반응을 보이면 제대로 질문한 것이다) == 상황 인식 == * Cues: 전문가가 상황을 파악할 때 무엇에 주목했는가? 어떤 종류의 패턴을 알아챘는가? * X가 일어나고 있을 때, 무엇에 가장 주목하셨나요? * X가 일어나고 있을 때, 상황에서 어떤 패턴을 보셨나요? * X 같은 것이 일어날 때 어떤 패턴들이 있었나요? 그리고 그걸 뭘 보고 분간을 하셨나요? * Feedback: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라. * 이 결정을 내리는 데 제가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것이 있었을까요? * 제가 X를 다른 식으로 했어야 하나요? * X를 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 (실제로 자신이 한 방식을 보여주고) 저는 이런 식으로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는 이런 이런 식으로 상황을 이해했고, 그래서 요렇게 저렇게 했어요. 이런 이런 방법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X라는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실제로 자신이 한 방식을 보여주고) 제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실 수 있나요? * Expectations: 전문가가 기대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물어라. * 이번 교육 세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제가 이 연습을 하면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나요? * Predictions: 전문가가 무엇을 예상하는지, 어떻게 그런 예상을 하는지 등을 배워라. * 제가 만약 X를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으세요? 왜 그럴까요? * X가 벌어졌을 때, Y가 일어날 거라는 걸 제가 어떻게 알아야 했나요? == 추가 정보 == * What-If: 만약에 ~라면 식의 질문을 통해 한가지 주제에 대한 변주를 탐색하라. * 그럼 그 때 만약 X가 Y가 아니라 Z였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왜 그렇게 하셨겠어요? * 그 때 X라는 제약이 없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왜 그런 선택을 하셨겠어요? * 그 때 X라는 제약이 추가되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왜 그런 선택을 하셨겠어요? * Wrong: 잘못될 수 있는 것에 대해 미리 물어라. * 제가 어떤 것을 염려해야 하나요? * Other examples: 또 다른 예가 있는지 물어라. * X가 벌어지는 또 다른 경우도 있나요? * X가 Y인 경우는 없다고 하셨는데, 혹시 X가 Y였던 경험이 한 번도 없으셨나요? * Resources off-line: 전문가와 헤어지고 나서 참고할만한 자료를 묻는다. * 저는 X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요. 제가 무엇을 읽으면, 혹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 X에 대해서 또 누구랑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까요? * Novice: 초보자라면 어떤 식으로 할 것 같은지를 묻는다. * 그 정보를 제가 해석하면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을 것 같으신가요? * 제가 여기에서 뭘 시도했을 것 같으신가요? * 제가 혼동스러워할만한 패턴이 뭐 가 보이세요? * 초보자들이 통상 어떤 실수들을 저지르던가요? 패턴이 있나요? == 피해야할 행동 (나쁜 냄새) == * General : 일반적인 조언이나 이론을 묻는 것을 피하라. * X를 잘하려면? * 전문가: (별다른 맥락이나 제약조건에 대한 언급 없이) X하세요. * X란 무엇인가요? X를 정의해 주세요. * 전문가: X란 Y입니다. * Readily available: 내가 이미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질문은 피하라. *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책이나 인터넷 찾아보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정보에 대한 질문을 한다) * Bored: 질문하는 사람이나 전문가나 둘 중 하나라도 지루하게 느껴지면 뭔가 나쁜 냄새 * (질문하는 사람이 질문해 놓고 답을 들으면서 점점 지루하게 느껴진다) * (전문가가 답을 하면서 스스로 지루해 한다) ---- CDE(Collaborative Development of Expertise) 협력적(Collaborative) 이란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선생과 학생의 관계에서 협력적이란? 학습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https://sites.google.com/site/agilecoachsqaured/ac2-4/workshopday1/workshopday1-seongcheol https://sites.google.com/site/agilecoachsqaured/ac2-3/workshopday2/design/cde == 논문 == [[attachment:McDonald 2002 Pliske Stanard Crandall CDE Collaborative Development of Expertise OJT LowTech PAID (1).pdf]] [[attachment:Stanard 2002 Pliske Crandall CDE Collaborative Development of Expertise OJT PAID.pdf]] ---- CategoryExpert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