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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LoopLearning 을 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감정을 센시티브하게 캐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뭔가 찜찜함이 있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는 상황.

DoubleLoopLearning 이론을 정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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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Smart People How to Learn

HBR (보기)

구기욱씨가 진행한 팟캐스트 직지심공에 크리스 아지리스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온다.

기존의 의사결정 이론들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특히, 쓰레기 의사결정 이론 (뒤죽박죽 의사결정이 된다는)을 강하게 비판했다.

의사결정이 본질적으로 학습의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 의사결정이란,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학습해나가는 것이라는 것.

그런데, 그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 많다.

의사결정이 잘 안되는 경우를 살펴봤더니, 대부분 SingleLoopLearning 을 하더라. DoubleLoopLearning 을 해야한다.

SingleLoopLearning 은, 목표나 전제, 멘탈모델을 정해놓고,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는 것. 해봐서 안되면 방법을 바꿔보기는 하지만, 그 기저에 있는 목표나 전제, 멘탈모델을 바꾸지는 않는다.

DoubleLoopLearning 은, 기저에 있는 목표나 전제, 멘탈모델까지도 변화/학습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SingleLoopLearning 을 하는 조직을 Model 1, DoubleLoopLearning 을 하는 조직을 Model 2라고 지칭했다.

DoubleLoopLearning 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TheoryInUse 와 표면적 theory를 구분하는게 도움이 된다. 말로는 민주적인 조직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지지하는 멘탈모델은 독재모델일 수 있다. 자기가 어떤 TheoryInUse 를 가지고 행동하는지 파악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DoubleLoopLearning 을 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감정을 센시티브하게 캐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뭔가 찜찜함이 있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는 상황.


See Also: MutualLearningModel

ChrisArgyris (last edited 2022-06-24 00:59:48 by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