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pt
팔친스키는 현실의 문제점들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인적 차원과 지역적 차원의 특성들이 개입되고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것: 변이
-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실패하더라도 살아남을만한 규모로 시도할 것: 생존가능성
- 피드백을 구하면서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 선택
# 탄력성: 변방/말단/현장으로의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
이라크전. Agility에 대한 내용
# 변이: 인위적 갈라파고스
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서로 독립된 환경을 만들라.
스핏파이어, 스컹크웍스,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 선택: A/B 테스트
선택과 실험.
벌레의 시각, 신 컴플렉스, 괴혈병
# 규칙 바꾸기: 넛지로 시스템 건드리기
# 독립성: 느슨한 연결로 연쇄효과 감쇄시키기
Safe-fail이 가능하도록 만들라.
원전 유출, 리만, 모기지 론, 도미노 문, 방화벽, 에러 관측
- 얼핏 보면 squad와 tribe의 계층적 구조가 군대 조직과도 유사해보이기는 하지만, tribe는 squad를 인큐베이팅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직접적인 업무나 의사결정권한이 squad에 있는 점은 군대 조직과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댑트라는 책이 조직의 agility와 불확실한 상황에의 adaptation이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마침 part 1에서 군대 조직을 예로 듭니다. 미국이 이라크전에서 군사 전략적 측면에서 죽을 쑤다가 어떻게 현장에 맞는 전략을 도입하게 됐는지를 소개합니다. 럼스펠드의 실책과 이라크전 현 장 지휘관이었던 연대장 H.R.McMaster의 색다른 전략의 성공을 다룹니다. 맥마스터는 그 성공을 인정받아 Silver start 훈장을 수여받죠. 이후 그의 전략과 사례가 사병 훈련 교안에 포함되면서 대이라크 전략 수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Spotify의 조직 구조가 군대 조직과 유사하다는 의견에 대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