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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야기했던 큰 방향이 아래와 같이 세 가지 방향이었다.

  1. 현재 홈페이지 개선
  2. 백오피스 보완
  3. 전략 플랫폼화

현재 홈페이지 개선

현재 홈페이지 개선 측면에서는, 통합검색, SNS 연동, 디자인 개선 등이 있었는데, SNS 연동을 위해서는 모바일에도 대응해야한다. 모바일은 이미 주류 접속 기기가 되었기 때문에, 대응에 이미 늦은 감이 있다.

모바일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반응형으로 하는 것이 필요한데, 반응형에 알맞는 디자인을 채택하다보면 데스크탑 디자인이 성에 차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솔루션에서 디자인만 다소 변경할 것인지 새로운 솔루션으로 옮겨갈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다.

백오피스 보완

전략 플랫폼화

홈페이지를 외부 잠재 고객과의 채널로

전략 플랫폼으로서 홈페이지를 사용하려면, 먼저 이사회 차원에서 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한 결의가 필요하다.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다고 해도 컨텐츠가 충분히 있어야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고, 운영하는데도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output image가 필요하다.

외부 잠재 고객들의 니즈는 무엇이 있을까?

코칭을...

이 세 가지 측면을 기본 축으로 두고 생각해볼 수 있겠음. 사실 세 가지 측면 모두 기존 홈페이지에도 약하게나마 기능이 없지는 않음. 하지만 어느 하나도 실제 쓸모에 부합하게 구체화되어있지 않은 것이 문제.

알고 싶다: 정보 전달 측면을 강화

코칭을 실제로 받거나 배우기까지는 장벽이 있다. 그것을 완화해주는 것이 정보. 지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정보보다 더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공해줄 필요가 있다.

어차피 코칭은 책으로는 못배운다. 수련이라는 측면이 반드시 필요. 때문에 정보는 꽤 많은 부분 공개해도 좋다고 본다. 지금 협회에 올라와있는 코칭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적지만, 그나마도 코칭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보다는 "코치가 되면 이런게 좋다"라는 메세지가 더 강한 것 같다.

코칭을 받으면 좋다는 인식이 편만해지면 코치가 되려는 니즈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표준 코칭 동영상 강의 같은 것도 개발해서 넣는다던지. (엔트리만. 고급은 교육기관들이 담당하도록)

받고 싶다: 코치 매칭 서비스

코칭을 받고 싶어도 접근이 쉽지 않다. 신뢰성과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

첫번째 시범 세션의 비용을 협회에서 지원해준다던지, 디렉토리에 올리는 조건으로 코치들에게 첫 세션 할인이나 비용 상한선을 둔다던지.

자기에게 맞는 코치가 어떤 사람인지 매칭할 수 있도록 해주기.

코치의 평판과 실제 코칭 고객들로부터의 피드백을 별점화해서 보여주자.

RSS로 블로그, 페북, 저서, 강연 등 뉴스들을 달아주기. 책도 평가하고, 강연도 평가하고. 레이더 차트로 보여주는 것도 좋고.

알고싶다에서 강연 보여주는 것도, 협회에서 제작하는 것도 좋지만 각 코치나 펌들을 제작지원해주고, 협회 비메오 계정에 올려서 협회에도 노출하고 개인적으로도 쓸 수 있게 하고.

알고 싶다: 교육기관 매칭 서비스

그 이외에,

공동 플랫폼

블로그 제작 지원

동영상 강의 제작 및 게시 지원 (스튜디오 및 제작 방법 가이드)

플랫폼 측면도 구체화해보자.

다양한 사업들을 확장하고, 회비를 차등해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