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All:read [[/사전자료]] 지난번 이야기했던 큰 방향이 아래와 같이 세 가지 방향이었다. 1. 현재 홈페이지 개선 1. 백오피스 보완 1. 전략 플랫폼화 == 현재 홈페이지 개선 == 현재 홈페이지 개선 측면에서는, 통합검색, SNS 연동, 디자인 개선 등이 있었는데, SNS 연동을 위해서는 모바일에도 대응해야한다. 모바일은 이미 주류 접속 기기가 되었기 때문에, 대응에 이미 늦은 감이 있다. 모바일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용 디자인을 별도로 개발해서 이원화해서 운영하거나, 디자인을 반응형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반응형에 알맞는 디자인을 채택하다보면 데스크탑 디자인이 성에 차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솔루션에서 디자인만 다소 변경할 것인지 새로운 솔루션으로 옮겨갈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다. 디자인을 변경하면 많은 부분 수정이 발생하여 비용이 신규 제작과 거의 비슷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 백오피스 보완 == 주로 인증 업무의 전산화가 필요함. 인증 업무 흐름의 문서화(BPMN)가 필요하다. 그래야 설계를 할 수 있음. 한성지 주임이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음. 현재 서류가 기관과 협회를 왔다갔다(협회에서 접수받고 심사를 위해 기관에 분배했다가 다시 돌려받음?) 하는데, 그점도 바람직하지 않음. 이미지 파일로 접수받으면 좋겠음. 현재 엑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눈이 아픔 (아마 지원자별로 여러 측면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체크하는 것 같음) == 전략 플랫폼화 == 홈페이지를 외부 잠재 고객과의 채널로 삼기. 현재 협회의 홈페이지는 이미 코치로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주요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어, 코칭을 받고 싶거나 코칭을 알고 배우고 싶은 잠재 고객들에게는 제공되는 정보나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크게 제한되어 있음. 협회는 코칭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공신력 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현재는 코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약하기 때문에 그러한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협회의 서비스에 다양한 잠재고객들이 방문하도록 하면, 개별 코치들의 활동이 잠재 고객들에게 노출되고 고객들과 만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음. 결국 잠재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는 현역 코치들에게도 유익한 사업이 됨. 이에 코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들이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하도록 하고, 직업 코치들이 고객들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함. 전략 플랫폼으로서 홈페이지를 사용하려면, 먼저 이사회 차원에서 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한 결의가 필요하다.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다고 해도 컨텐츠가 충분히 있어야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고, 운영하는데도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output image가 필요하다. 외부 잠재 고객들의 니즈는 무엇이 있을까? 코칭을... * 알고 싶다 * 받고 싶다 * 배우고 싶다 이 세 가지 측면을 기본 축으로 두고 생각해볼 수 있겠음. 사실 세 가지 측면 모두 기존 홈페이지에도 약하게나마 기능이 없지는 않음. 하지만 어느 하나도 실제 쓸모에 부합하게 구체화되어있지 않은 것이 문제. * **알고 싶다**: 코칭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신중하게 더 알아보고 싶은 상태 * **받고 싶다**: 코칭을 받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받아들인 상태 * **배우고 싶다**: 직접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은 상태 각 단계별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공하여 그 필요를 채울 수 있겠음. * 코칭의 원리, 역사, 특징, 효과, 증언 등 코칭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 자신과 맞는 코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코치들에 대한 정보 제공, 평가 및 피드백 남기기 * 자신과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평가 및 피드백 남기기 행동 변화의 ADKARmodel을 코칭 받기에 적용해보면, * Awareness: 코칭이 필요함을 자각하기. 대외적인 채널을 활용해서 '코칭이라는게 있구나, 괜찮아보이는데?'라는 인식을 가지게끔 컨텐츠들이 잠재고객의 눈에 띄어야 함. * Desire: 여기서부터는 협회서비스에서 커버할 수 있겠음. 궁금해서 들어와본 사람들이 받아보고 배워보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도록. * Knowledge: 어떻게 신청하는지, 얼마가 드는지 등의 정보 제공 * Ability: 시간, 장소, 비용 등의 리소스 제한. (조직 교육이라면) 조직 내에서의 권력의 제약 등. * Reinforcement: === 알고 싶다: 정보 전달 측면을 강화 === 코칭을 실제로 받거나 배우기까지는 장벽이 있다. 그것을 완화해주는 것이 정보. 지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정보보다 더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공해줄 필요가 있다. 어차피 코칭은 책으로는 못배운다. 수련이라는 측면이 반드시 필요. 때문에 정보는 꽤 많은 부분 공개해도 좋다고 본다. 지금 협회에 올라와있는 코칭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적지만, 그나마도 코칭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보다는 "코치가 되면 이런게 좋다"라는 메세지가 더 강한 것 같다. 코칭을 받으면 좋다는 인식이 편만해지면 코치가 되려는 니즈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표준 코칭 동영상 강의 같은 것도 개발해서 넣는다던지. (엔트리만. 고급은 교육기관들이 담당하도록) 교육위원회에서 텍스트 및 영상 등을 생산해주면 여기 올릴 수 있음. [[http://coachingcommons.org/|CoachingCommons]] 같은 사이트의 역할을 할 수 있을듯. 각 분야의 전문 코치들이 집필하되 전체적으로 구조적인 정합을 이루고 있음. 코칭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선뜻 받아보기 꺼려지거나 경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컨텐츠를 아티클이나 동영상들로 제공한다. * 코칭이 뭔가 * 코칭이 뭘 해줄 수 있는가 *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뭐가 다른가 * 코칭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돈을 들여서 받아볼 가치가 있는가 * 믿을만한가; 배경이론이나 근거가 있는가 * 받아본 사람들의 사례가 있는가. 그들은 뭐라고 말하나 * 나도 필요한가; 다양한 고객 사례 * 효과가 있는가 * 배워서 스스로 하는게 더 싼건 아닌가 * 너무 비싼건 아닌가 * 저렴하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는 없는가 컨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개별 코치나 기관도 이 공간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자신들의 글이 더 노출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어필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글들을 개별자들이 각각 쓰면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정보들이 편향될 수 있으므로, 중앙 편집진이 있어야 한다. 기존의 협회 컨텐츠들도 그렇고, 교육기관들의 컨텐츠들의 주요 메세지 방향은 "당신도 코칭을 배워라"였다. 어떻게 코치가 될 수 있는지, 좋은 코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하지만 이 서비스에서는 "당신도 코칭을 받아라"가 되어야할 것 같다. === 받고 싶다: 코치 매칭 서비스 === 코칭을 받고 싶어도 접근이 쉽지 않다. 신뢰성과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 첫번째 시범 세션의 비용을 협회에서 지원해준다던지, 디렉토리에 올리는 조건으로 코치들에게 첫 세션 할인이나 비용 상한선을 둔다던지. 소정의 혜택을 주고, 대신 홈페이지 가입하도록.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회원정보는 코치들의 교육 과정이나 이벤트 등의 홍보로 활용. 회원가입 및 수신동의를 하면 추가로 혜택을 주는 것도 좋겠음. 가끔 설문조사도 하고. 자기에게 맞는 코치가 어떤 사람인지 매칭할 수 있도록 해주기. 코치의 평판과 실제 코칭 고객들로부터의 피드백을 별점화해서 보여주자. RSS로 블로그, 페북, 저서, 강연 등 뉴스들을 달아주기. 책도 평가하고, 강연도 평가하고. 레이더 차트로 보여주는 것도 좋고. 알고싶다에서 강연 보여주는 것도, 협회에서 제작하는 것 뿐 아니라, 각 코치나 펌들을 제작지원해주고, 협회 비메오 계정에 올려서 협회에도 노출하고 개인적으로도 쓸 수 있게 하고. 고르지 않고 아무 코치나 상관없으니 신청해달라고 하면 표준금액만 받고 알선해주기. 코치별 평판과 교육기관 평균 평판을 연동시키면 (이 기관 졸업 코치들의 평균 평판점수) 기관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좋을 것. 결제 대행도 협회에서 해서, 일종의 에스크로 서비스를 지원. 사후관리나 분쟁의 경우도 핸들하고, 선뜻 돈 건네기 멋적은 상황도 타개. 코치쪽에서는 직접 받는걸 원할테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에스크로를 더 선호할 것 같음. 코칭에 대해 납득도 갔고 받으려는 결심도 섰다면, 누구에게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코칭을 받기 전에 해야할 것들이 있는지, 효과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코치 선택요령은 어떤지 등. === 배우고 싶다: 교육기관 매칭 서비스 === 교육기관이 많은데,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딜 선택해야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다. 이름있는데를 가자니 비싸고, 작은데를 가자니 신뢰가 안가고. 센터별 교육과정 평가 및 코멘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수료자 목록 등을 제공. 스타 교육기관만 사람들이 몰리고 군소 기관은 사람들이 없는 현상을 다소 해소하도록. === 공동 플랫폼 === 이미 세일즈맨이나 강사들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물품,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교섭단체가 있지 않을까? 벤처 분야에는 [[http://demoday.co.kr|데모데이]]가 있음. 최대한 모여야 교섭력이 커짐. 현재 활동하는 코치들의 구매력을 모아서 교섭력 확보해야. 협회에서 B2B로 교섭해서 계약해놓고, 개별 회원들이 협회 명의로 이용 * 블로그 제작 지원 * 동영상 강의 제작 및 게시 지원 (스튜디오 및 제작 방법 가이드) * 웹디자인 할인 (업체 제휴, 공동구매) * 명함 할인 * 워드프레스 서버 지원 * 물품 대량구매 * 자동차 보험 등등 * 공간 할인 * 법률지원 * 세무회계 지원 * PPT 템플릿, 이미지 구매 지원 * 설문조사 솔루션(오픈서베이 등) 지원 * KTX 단체회원 * 렌트카(쏘카 등) 할인 * 도서할인 리소스 공유. 설비나 자원을 과다 보유하고 있는 경우 - 강의장소 같은 경우 공실률이 높다던지 -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 회원사 강의장 및 코칭룸 예약 * 공동 도서관 * 국민도서관 형태: 개별 회원들이 한두달씩 대량 장기대여해서 개인 서가를 꾸미는 형태 * 지역통합도서관 형태: 코칭펌들을 지역도서관으로 보고, 협회 회원증으로 어느 펌에 가서든 책을 빌릴 수 있는 형태 === 기타 벤치마크 대상 === * 국민도서관 책꽃이 * 코칭 매칭 - AirBnB * 청어람 책 강의 * 원서 도서관, 저널 구독 * 데모데이 * 코치 창업 보조 * 공동구매 ([[http://www.demoday.co.kr/ssp/programs|지원프로그램]]) * [[http://gangsaya.co.kr/main/index.html|강사야]] * [[http://profeel.me/dollyoung200|프로필미 모바일 명함]] * 파인드 강사 다양한 사업들을 확장하고, 회비를 차등해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