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All:read = 팀의 5가지 역기능 = {{attachment:five_dysfunction.gif}} 1. 신뢰의 결핍 1. 충돌의 두려움 1. 헌신의 결핍 1. 책임의 회피 1. 결과에 대한 무관심 TeamBuilding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모델. === 신뢰의 결핍 (Absence of trust) === 첫 번째 함정은 팀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의 결핍''이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집단 내에서 사람들이 기꺼이 동료의 비판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을 때 발생한다. 서로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상대의 실수와 약점에 대해 언급할 수 없는 팀의 구성원들이 신뢰 기반을 쌓기란 쉽지 않다. === 충돌의 두려움 (Fear of conflict) === 신뢰 쌓기의 실패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번째 함정, 즉 ''충돌의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신뢰가 없는 팀은 상대방의 생각에 대해 거리낌없이 격렬한 논쟁을 벌일 수가 없다. 그 대신 그들은 솔직하지 않은 토론과 자기 방어적인 수사법에 의존하게 된다. === 헌신의 결핍 (Lack of commitment) === 건전한 충돌의 결핍은 세번째 함정, 즉 ''헌신의 결핍''을 초래한다. 치열하고 개방적인 충돌 속에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지 못한다면 팀의 구성원들이 주어진 결정 사항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매진하기란 어렵다. 물론 회의중에는 동의한다는 의사를 얼마든지 거짓으로 꾸며낼 수 있다. === 책임의 회피 (Avoidance of accountability) === 진정한 헌신과 매진의 결여 때문에 팀의 구성원들은 ''책임의 회피''를 몸에 익히게 된다. 그것이 네번째 함정이다. 명확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에 전념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집중력과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팀의 목표에 어긋나는 결과를 야기하게끔 행동한 동료에게 책임 추궁하기가 꺼려지는 게 보통이다. === 결과에 대한 무관심 (Inattention of result) === 서로에게 책임을 묻는데 실패하면 다섯번째 함정이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결과에 대한 무관심''은 팀의 구성원들이 개인적 욕구(자아, 경력 쌓기, 혹은 대외인지도 등과 같은 것)나 자기 부서의 욕구를 팀의 공동 목표보다 앞에 놓을 때 발생한다. ---- 그렇기 때문에 단 한 군데라도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 쇠사슬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단 하나만 어긋나기 시작하면 조직의 팀워크는 무너지고 만다. 이 모델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와는 반대의 접근, 즉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택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응집력 있는 팀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상상해 보는 것이다. 1. 그들은 서로를 신뢰한다. 1. 그들은 거리낌없이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1. 그들은 한번 내려진 결정과 실행 계획에 헌신한다. 1. 그들은 정해진 계획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1. 그들은 공동의 결과를 성취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 얘기가 너무 간단하게 들린다면 실제로 간단하기 때문이다. 최소한 이론상으로는 말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런 수준에 도달하기는 극히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고도의 인내심을 요구하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팀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313309 ---- CategoryBook, Category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