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All:read Ground Rule * 매주마다 * 약속 걸고: * 끝날 때 결정. * 이러한 장치 만들어놓자.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2h5ciCU9VgnV9gmA_bZIadjFq21s6dP8rkEgNEMkQo/edit#gid=0 --- 롤닉과 밀러는 성향이 정 반대. 상담하는 방법도 정 반대에 가까움. 밀러는 KAI 점수가 낮은 것 같고, 롤닉은 KAI가 높은 것 같다. 롤닉은 짧은 시간 동안 동기면담을 효과적으로 잘 하는걸로 유명하다. 상담 시간이 평균 15분. 이 사람이 최근에, 자기 아들 운동할텐데, 스포츠, 코칭 관련한 기회에, 스포츠 코칭 쪽에 관심을 가져서 이 책을 공저하게 되었다. 양키즈의 매니저가 책의 추천사를 썼다. 공동저자 한 명이 뉴욕 메츠의 코치. Motivational Interviewing in Groups 저자들 워크샵에 참석했는데, 한국 사람들 중에서 평이 확 갈렸다. --- 스터디 방식 제안. 스터디 시간 동안에 책을 읽으려고 한다. 읽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모색. 야생학습. 순차적 읽기를 안해볼 생각이다. 랜덤 엑세스. 5분이나 10분동안, 이 책에서 읽는 부분을 찾는걸 할거다. 지금 한 부분만 당장 읽어야 한다면 어느 부분이 도움이 될까? 이 시간 안에, 그래봐야 2-3페이지 쯤 되겠지? 모여서, 나는 어느 부분을 읽으려 하고, 어느 점이 기대된다를 공유. 겹칠 수도 있고. 또 시간을 정해서 실제로 읽는다. 10분? 그리고 모여. 읽은 내용을 전달하지 말아. 내용을 전달하는걸 중요하게 여기곤 해서, 내용 전달하는데 그건 실수. 그보다는, 통찰을 공유. 그것에 대해 질문도 하고, 이해가 안되면 찾아서 같이 읽을 수도 있고. 시간이 남으면 연습. 방금 인사이트풀한걸 정보를 얻었으면, 무슨 훈련을 하면 좋을지 디자인. --- 1. follow, guide, and then fix 2. assess motivation 3. the "why" and "how" of change follow first, then guide, and if necessary, fix. Athletes are then more likely to take an active role in motivating themselves to change their behavior. You have your goals, athletes have theirs, and how do you connect? Connect with the player first using a following style; ask how the player might solve the problem using a guiding style; and then, if necessary, use a fixing style to lay out your expectations and directions for improved behavior. MI style은 guiding에서부터 시작된다. “Can I ask you, what might you do to get here on time?” * Listening statement * captures both sides of a dilemma * ends with the positive side (change talk) --- 동기면담 교과서에서는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동기면담은 lead와 follow 사이의 어딘가에서 guide 포지션을 취한다고. lead -- guide -- follow 이 책에서는, 그것과 거리를 둔다. fix -- guide -- follow * follow의 예시가 listening observing * fixing의 예시가 instructing correcting * guiding의 예시가 encouraging motivating 셋 다 필요하다고 말하는게 특징. fix를 해도 된다가 아니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래서 회사 상황에서 더 유용한 것 같다. --- chap 8의 2번째 전략. connect and assess 우선은, follow가 '나 망했어'라는 것이었다면, connect는, 선수가 경기에서 졌다. '그래도 너 열심히 했어' 그러고 풀어주는 것. 괜찮아. 혼내려는게 아니야. 그런 식으로 몇번 대화를 오가다가. 그 다음엔 아예 선수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긴다. '아, 내가 이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그 때 코치가 캐치해서, '아, 그래. 그 때 이렇게 하는게 좋았을 것 같아. 그러면 이 부분을 연습해볼까?' 선수가 스스로 문제를 풀고, 선수 안에서 목표를 재조정하게. zooming in facts and strategies. assess가 무슨 뜻이냐? 평가를 하는 것. 평가가, 자기 평가다. 상당 부분이. connect라는건 코치 - 선수 사이에 감정적으로 유대관계가 생겨야 한다는 것이다. 안심하게 만들어줘야. 선수가 자기 스스로를 평가하게 할 기회를 만들어주라는 얘기인 것 같다. 자기가 스스로 약점을 이야기하게끔. 경기가 잘 안됐어. 다그치기보다는, 관계를 먼저 형성하기. 느낌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스스로 평가하게 해줘라. --- 그냥, 선수가 아니라, 사람으로 느끼게 하라. how are you today? 같은 질문. 재미있는 점이. 미국에서 식당에 가면, 식당 점원이, 'how are you today?'라고 묻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사람이 없는데.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 식당에서 그러면 기분 상할 수도 있는데. 미국에선 시도 때도 없이 그런 질문을 한다. 그러나 질문하는 사람은 정작, 미주알고주알 다 들으려고 하는건 아니다. 그런데 또 다른 상황에서는,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기도 한다. 건성으로 할 때도, 진지하게 할 때도. 우리나라 말에서 이거에 해당하는 말이 뭘까? '오늘 좀 어떠세요?' 같은 것? '잘 지내?' 같은 것? --- 동기를 높이면 자기가 알아서 방법을 찾는다. --- fixing 부분.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고자 많이 접근했었는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나, 빨리 문제를 해결해버리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해결되지만 그 뒤에 뭔가 의문이 남는게 있을 수도 있다. 문제를 없애버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대화 전에 나의 상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대화 전에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9장. 전반적인 면에서, 9장이 목표랑 계획 세우기인데, 그걸 선수한테서 많이 끌어내려고 한다. 그게 많이 느껴졌고. 원래 알고 있었던 거긴 하지만 그게 더 도드라져서 느껴졌다. 예전 동기면담에서는 why - what - how의 프레임을 안했다. skilled helper라는 책에서 빌려온 컨셉. simon sinek의 why 같은데서 빌려온 것. 세 가지 각각에서 다 피코치에게 계속 물어본다. 이걸 보면서, 더 도드라지게 느껴졌다. 덩어리로 물어본게 아니라, 부분별로 하나씩. connect and assess 한 다음에 why what how를 물어본다. 하나 시도해볼만한걸 뽑는다면, why - what - how 순서로 가라고 한다. 왜 그 목표를 하려고 하냐. 왜 그게 중요하냐. 얘기를 좀 나누고. 구체적으로 뭐를 하려고 하냐. 어떻게 되는거냐. 어떻게 실행에 옮길거냐. how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의 예시로, 'what's the best way for you to ...'라고 물어본다. 예전에는, '네가 과거에 해온 것 중에 효과적으로 했던게 뭐냐'를 주로 썼는데. 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전에 그걸 물어본다. ask - tell - ask 방식. 근데 이건 좀 다르다.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뭐냐?'. 과거의 것을 묻는게 아니니까. 어떤 경우에는, 과거에 잘된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물론 이 질문을 하면 '모르겠어요'라고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좀 더 상대방을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