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vision 1 as of 2020-10-02 09:49:09
Size: 255
Comment:
|
Size: 4427
Comment:
|
Deletions are marked like this. | Additions are marked like this. |
Line 6: | Line 6: |
= 프롤로그 = 당신의 사무실은 돌팔이 의사들이 운영하는 심리학 실험실이 됐다. 당신은 오리(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의 exercise 중 하나인)가 아니다. 실험실의 쥐다. ... 이 여정을 거쳐 오는 동안 나는 노동자의 불행에 대해 실리콘밸리가 상당한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믿게 됐다. 단적인 이유 한 가지는 새로운 사무실 자동화 기술이 대부분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실리콘밸리는 칩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 외에 회사를 세우고 경영하는 방법에 대한 급진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명함으로써 기업이라는 개념 자체를 새로 만들고 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은 참으로 끔찍한 아이디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노동자의 불행을 키우는 네 가지 기술 관련 경향을 살펴볼 것이다. 그 네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돈::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벌고 있다. 미국만 해도 노동자들이 강탈당하는 돈은 연간 수조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이런 도둑질은 항상 기술의 도움을 받아 왔다. 자세한 숫자는 6장에서 소개한다. 불안정:: 우리는 직장을 잃을까봐 끊임없이 두려워하며 산다. 고용주, 특히 실리콘밸리의 기업이 노동자와 '새로운 협약(new compact)'을 체결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이제 더는 경력의 출발점이 아니다. 당신은 단지 단기간의 '복무 협약(tour of duty)'을 맺을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7장을 보라. 변화:: 새로운 기술, 새로운 방법론, 우리가 일하는 장소와 방법에 관한 이상하고 새로운 계약 등 우리는 수시로 형태를 바꾸는 업무 현장에 압도당한다. 8장에서는 지속되는 낮은 수준의 변화에 노출되면 우울증과 불안감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전투 현장을 경험했을 때와 비슷한 고통을 겪는다. 비인간화:: 옛날 옛적에는 우리가 기술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기술이 우리를 이용한다. 우리는 기계에 의해 고용되고, 기계의 관리를 받으며, 심지어 기계에 의해 해고된다. 우리는 관찰되고 평가되며 끊임없이 감시당한다. 9장에서 설명하듯이 우리는 최대한 기계처럼 되길 강요받는다. 좋은 소식은 나의 탐구 여정 중에 노동자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에 피해를 주는 이 변화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만났다는 것이다.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보스턴,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사업가들이 직원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를 만들고 있다. 이런 회사는 보수가 좋다.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좋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권장한다. 이들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 이야기는 3부에서 만날 수 있다. = 1부. 미로에 갇힌 비참한 사람들 = == 1장. 불행한 천국 == == 2장. 실리콘밸리의 신흥 재벌들 == == 3장. 당신이 경영학을 믿지 말아야 할 이유 == == 4장. 누가 실리콘밸리를 두려워하랴 == = 2부. 직장을 절망스러운 곳으로 만드는 요인들 = == 5장. 미안하지만 나가줘야겠어요 == == 6장. 돈: 빛의 속도로 쓰레기가 되다 == == 7장. 불안정: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팀이다 == == 8장. 변화: 절대 끝나지 않는 허리케인 안에 살다 == == 9장. 비인간화: 자신을 기계 속의 기계로 생각하라 == = 3부. 경영에 관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 = == 10장. 일의 정신을 지키려는 싸움 == == 11장. 기본으로 돌아가라 == == 12장. 모두가 청소한다 == == 13장. 의식 있는 자본주의자들 == == 14장. 사회적 기업 운동 == |
DanLyons가 쓴 책.
흥미롭게도, 37Signals의 기업 철학, 기업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반가웠다. DHH 및 JasonFried의 대안적인 기업 철학을 지지하더라.
그리고 B Corp 인증에 대해서도 나오고.
프롤로그
당신의 사무실은 돌팔이 의사들이 운영하는 심리학 실험실이 됐다. 당신은 오리(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의 exercise 중 하나인)가 아니다. 실험실의 쥐다.
...
이 여정을 거쳐 오는 동안 나는 노동자의 불행에 대해 실리콘밸리가 상당한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믿게 됐다. 단적인 이유 한 가지는 새로운 사무실 자동화 기술이 대부분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실리콘밸리는 칩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 외에 회사를 세우고 경영하는 방법에 대한 급진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명함으로써 기업이라는 개념 자체를 새로 만들고 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은 참으로 끔찍한 아이디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노동자의 불행을 키우는 네 가지 기술 관련 경향을 살펴볼 것이다. 그 네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 돈
-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벌고 있다. 미국만 해도 노동자들이 강탈당하는 돈은 연간 수조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이런 도둑질은 항상 기술의 도움을 받아 왔다. 자세한 숫자는 6장에서 소개한다.
- 불안정
- 우리는 직장을 잃을까봐 끊임없이 두려워하며 산다. 고용주, 특히 실리콘밸리의 기업이 노동자와 '새로운 협약(new compact)'을 체결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이제 더는 경력의 출발점이 아니다. 당신은 단지 단기간의 '복무 협약(tour of duty)'을 맺을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7장을 보라.
- 변화
- 새로운 기술, 새로운 방법론, 우리가 일하는 장소와 방법에 관한 이상하고 새로운 계약 등 우리는 수시로 형태를 바꾸는 업무 현장에 압도당한다. 8장에서는 지속되는 낮은 수준의 변화에 노출되면 우울증과 불안감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전투 현장을 경험했을 때와 비슷한 고통을 겪는다.
- 비인간화
- 옛날 옛적에는 우리가 기술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기술이 우리를 이용한다. 우리는 기계에 의해 고용되고, 기계의 관리를 받으며, 심지어 기계에 의해 해고된다. 우리는 관찰되고 평가되며 끊임없이 감시당한다. 9장에서 설명하듯이 우리는 최대한 기계처럼 되길 강요받는다.
좋은 소식은 나의 탐구 여정 중에 노동자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에 피해를 주는 이 변화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만났다는 것이다.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보스턴,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사업가들이 직원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를 만들고 있다. 이런 회사는 보수가 좋다.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좋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권장한다. 이들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 이야기는 3부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미로에 갇힌 비참한 사람들
1장. 불행한 천국
2장. 실리콘밸리의 신흥 재벌들
3장. 당신이 경영학을 믿지 말아야 할 이유
4장. 누가 실리콘밸리를 두려워하랴
2부. 직장을 절망스러운 곳으로 만드는 요인들
5장. 미안하지만 나가줘야겠어요
6장. 돈: 빛의 속도로 쓰레기가 되다
7장. 불안정: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팀이다
8장. 변화: 절대 끝나지 않는 허리케인 안에 살다
9장. 비인간화: 자신을 기계 속의 기계로 생각하라
3부. 경영에 관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
10장. 일의 정신을 지키려는 싸움
11장. 기본으로 돌아가라
12장. 모두가 청소한다
13장. 의식 있는 자본주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