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팅 전문가 제임스 바흐가 쓴 자신의 독학에 관한 내용.

자신만의 학습일지를 만들어라.

공부원칙을 패턴으로 만들다. 하나의 전략만을 가지는 대신 여러 개의 도구들을 가지고 취사선택한다.

조바심 내지 않고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다.

인생의 어느 시점이든 자신이 열정을 쏟을 항해를 선택하라.

제임스의 아들 이야기.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곳에서도 배운다.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면서도, 그곳에서 자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뽑아내어 자기 체계를 재구성한다.

저명한 역사학자에게,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어떤 목적으로 배우고 싶은지'를 되물어보더라는 일화. 역사도 목적에 따라 배우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나는 그냥 그 분야 자체의 관점을 가지고 학습을 시작하는 편이다. 일단 어느정도 틀이 잡히면 그때에서야 내 분야에 응용을 시도한다. 그런데 아예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기도 하는구나.